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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아워홈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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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6-02 14:51:28
조회수
450
□ 아워홈(대표이사 이승우)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 공단과 아워홈은 6월 1일(수) 오후 15시 아워홈 본사(서울 강남구 소재) 회의실에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 이승우 대표이사, 공단 박승규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 아워홈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위생안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위탁급식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외식, 식자재, 글로벌 유통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초일류 종합요리식품 기업이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워홈은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16년 하반기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사업지원 서비스에서 점차 업종을 확대하여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식음 및 급식 서비스 업종의 대기업들에게 장애인 고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아워홈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 아워홈 이승우 대표이사는“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한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 2008년 도입 이래로 삼성, LG, 포스코 등 주요 기업에서도 참여하는 등 2016.4월말 기준 총 43개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운영 중이며, 고용 장애인은 총 1,947명(중증1,174명)에 이르고 있다.
○ 특히 이번 아워홈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은 급식업계 최초 사례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동종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정부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작업시설 설치 등에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고, 취업 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 자회사 장애인 고용인원의 모회사 고용 인원으로의 산입(부담금 감면 가능), 표준사업장의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작성일:2016-06-02 14:51:28 175.197.14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