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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아이돌봄지원 연 600시간으로 확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 연간 이용시간이 480시간에 600시간으로 확대됐다.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시간을 연간 48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로 인해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을 겪고 있는 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가 유형) 저소득 40여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 부모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1로 아동을 안정하게 돌봐주는 사업이다.

2017-08-04 10:46:10 175.197.139.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