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
- 정보‘통’
밑반찬 지원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출입이 힘들고 장보기 등 반찬마련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 10월~12월, 3개월간, 주1회 방문하여 일주일 정도의 밑반찬을 총 10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 지원과 흥덕면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연계하고 대상자들에게 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가 안부를 묻고 지원 전달하는 민관협력 체계로 이뤄져 그 의미가 깊다.
이용채 흥덕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실시했던 밑반찬 지원은 동절기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올해에도 홀로 어르신들이 보다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흥덕면의 복지문제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회보장협의체 박기용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모두가 행복한 흥덕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