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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흥관)가 지난 5일 관내 사랑해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는 아동들에게 학습교재 및 학용품을 전달했다.
용당2동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고 관내 사랑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중학생 27명에게 학습교재와 학용품(160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용당2동은 수시로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등 생필품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자원과 연계해 무료 점심제공 등 후원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박흥관 동장은 예절을 가르치며 아동들이 할아버지처럼 따르고 있다.
김순덕 사랑해지역아동센터장은 “평소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부족한 교육교재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아동들이 너무나 기뻐하는 모습으로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흥관 용당2동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당2동 이재영(270-4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