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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구 등을 방문하며 불편한 사항을 귀담아 듣고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외토마을의 노정임 어르신은 병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 방을 이동할 때마다 문턱이 걸린다며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했고, 성내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문틀 제거와 이동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대화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외일마을의 고을순 어르신은 주택 내 노후 된 출입문으로 비가 새는 등 어려움이 있어 복층 유리와 PVC샤시로 교체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들은 모두의 도움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성내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길환 성내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손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며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데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