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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재해복구사업장 장마철 전에 꼼꼼하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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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19 08:29:27
조회수
190
행정안전부, 재해복구사업장 장마철 전에 꼼꼼하게 점검

행정안전부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작년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 및 11.15. 포항지진 피해 재해복구사업장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행안부는 현장점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및 관계부처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포함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였다. 이번 점검은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공정관리와 안전관리 실태, 관련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고, 사전에 대책을 마련하여 올해 집중호우 및 지진이 발생할 경우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1,722건 중 1,427건은 재해복구가 이미 완료되었으며, 11.15.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417건 중 173건도 완료되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공사기간이 길고 집중관리가 필요한 36개 재해복구사업장* 위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지역별 현장점검 대상: 강원 5개소, 충북 10개소, 충남 10개소, 경북 11개소

점검을 통해 나온 문제점 중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문제점 개선에 시간이 필요한 경우 6월 말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책회의* 시 논의된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실시여부 및 사업장 별 문제점도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 7월 집중호우 복구사업 대책회의(5회), 포항 지진피해 복구사업 대책회의(3회)

이상권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사업장별로 우기 전까지 보완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작성일:2018-06-19 08:29:27 175.197.12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