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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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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지속에 따른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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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18-07-25 09:26:51
조회수
110
강릉시는‘18년 6월 말 현재 노인(만 65세 이상) 인구가 40,507명(시민의 19%)으로 타 도시에 보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노인 폭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이 많이 찾는 경로당의 냉방비 지원(7∼8월 20만원)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90개소의 경로당에도 추가로 전기요금을 지원하여(최대 20만원) 전기요금 걱정으로 일찍 문 닫는 경로당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해 노인 돌봄서비스 생활 관리사(41명)로 하여금 폭염 특보기간 중 매일 1회 이상 안부 전화를 하고 주 1회 이상 방문 관리토록 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이 가장 많이 찾는 노인종합복지관(강릉, 북부)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을 실시(급식 등은 정상운영)하고, 강릉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7월 27일까지 ‘여름방학 특선영화’ 등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에 따르면 “폭염 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취약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실태점검’, ‘독거노인 냉방기 점검’, ‘무더위 쉼터 운영 활성화’ 등 시책을 추진을 통해 폭염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2018-07-25 09:26:51 175.197.12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