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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칭송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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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18-08-02 08:41:33
조회수
285
[서천]서천군 한산면(면장 김봉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관구)가 여름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관내 독거 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제공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한산면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반찬드림서비스, 요구르트안부배달, 사랑의 안심전화카드제 시행과 독거노인 150명을 초청해 삼복더위 복달임 잔치도 개최했다.

한산면은 특화사업으로 마을 사랑방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부채만들기 체험 등을 추진하여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산면은 '행복하세孝, 건강하세孝' 란 주제로 매주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미술테라피, 치매예방 공예품 만들기, 색칠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게임을 진행해 오고 있다.

무더위 속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현장상담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한산사랑 나누어 드림팀'의 다양한 봉사활동도 눈에 뛴다.

한산면 연봉리 전재민(81) 어르신은 "자식들이 전부 타지역에 살고 있고 얼마전 사별하여 음식 만드는 일이 가장 어렵다"며 "김봉녀 면장 취임이후,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최근에 밑반찬까지 제공하여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고 말했다.

김봉녀 면장은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면서 방문횟수를 늘려달라는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세대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전국에서 맞춤형복지 우수기관으로 알려져 기관 방문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작성일:2018-08-02 08:41:33 175.197.12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