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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마을안전보안관“생활안전 자원활동”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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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8-03 09:34:40
조회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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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180730-마을안전보안관생활안전자원활동전개.jpg (251512 Byte)
- 마을안전보안관 교육 마치고 제대로 활동 시작 -

김제시는 2018.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사업으로 공모선정된 “마을안전보안관”교육을 마치고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본격적인 생활안전 자원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교육을 마친 마을안전보안관 27명은 5개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생활안전 자원활동”에 나섰으며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김제시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의 안전사고는 주생활지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고령자 안전사고가 많아 이를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세대 및 노인그룹홈,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가스누설탐지’, 욕실 낙상사고 예방 테이프 시공 등의 생활안전 자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생활안전 자원활동에 참여한 박영현(진봉면)님은 ‘그간 이웃의 간단한 안녕만을 살피는 수준에서 그쳤었는데, 이번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을 통해 나와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사고를 예방법과 생명을 살리는 법을 제대로 배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정기적으로 꾸준히 생활안전 자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부터 김제시에서는 사회발전의 기본적 전제조건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불시에 일어나는 재난과 사고를 대비란 선제적이고 예방적 안전교육을 위해 생활 반경내 거주지 중심의 생활안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김제경찰서의 생활교통안전교육, 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빠른 초동대처를 위한 대처법 등을 배웠다

김제시 인재양성과(과장 최니호)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돈이나 수치로 평가할 수 없지만 평생학습을 통한 안전의 생활화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사람중심의 지역안전망 확보를 위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능동적 마인드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2018-08-03 09:34:40 175.197.12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