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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점자작은도서관, 시각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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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18-08-10 14:27:48
조회수
191
- 전주시 팔복동 열린점자작은도서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시각장애 인식 개선 노력
- 오는 10일에는 열린점자영화제 일환으로 ‘수상한그녀’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 상영 예정

○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열린점자작은도서관(관장 김원경)은 장애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점자 영화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 열린점자작은도서관은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열린점자 영화제의 일환으로 영화 ‘수상한 그녀’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장벽(barrier)’과 ‘없음(free)’를 합친 단어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적 장면에 대한 음성 설명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속 대사 및 소리 등의 자막표기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 이번 열린점자영화제에는 선착순 30명 모집 후 무료로 진행되며, 열린점자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vipdl.org/)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김원경 열린점자작은도서관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시각장애에 대한 편견 및 부정적 인식을 개선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열린점자작은도서관은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주력해왔다. 올해는 비장애인이 참여하는 ‘우리는 친구!_시각장애인 알아가기 및 생활체험’ 체험활동(4월~9월)과 시각장애인 대상 요리교실·원예교실·천연염색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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