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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하는 발달장애인 위한 교육프로그램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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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18-10-18 10:42:33
조회수
179
취업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커리어플러스센터(센터장 김혜미)는 이달 19일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나의 강점 찾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3월 문을 연 커리어플러스센터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취업을 원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취업 관련 지원 및 잡코치(JOB COACH)의 직무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의 강점 찾기' 프로그램은 이달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관심이 있는 성인발달장애인이 자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직업에 관심이 있는지를 상황별 모의 현장체험과 활동을 통해 탐색할 수 있게끔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및 표현 ▲취업을 위한나의 직업적 호기심 및 관심 분야 찾기 ▲다양한 직업군 탐색 ▲상황별 모의 현장체험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혜미 커리어플러스센터장은 “나의 감정찾기 참여자 모집을 계기로 이미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 50명이 참여하는 ‘잡코치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인턴사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취업난을 덜고, 발달장애인 일자리분야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의 강점 찾기'에 참가를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은 이달 19일까지 커리어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www.careerpluscenter.com)의 ‘교육생모집’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작성일:2018-10-18 10:42:33 175.197.12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