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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열린어린이집 8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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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18-11-08 14:15:22
조회수
105
속초시, 열린어린이집 8개소 선정

- 오는 9일 지정서 전달, 1년간 부모참여형 방식 운영 -

□ 속초시가 지자체형 열린어린이집 8개소를 선정해 오는 9일(금) 열린어린이집 지정서를 전달한다.

□ 지난해 11월부터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어 운영되어온 5개소 어린이집의 운영실적 등을 평가하여 재선정하였고, 2018년 지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정부지원, 민간, 가정어린이집의 유형별 구분 없이 3개소를 신규로 선정하였다.

□ 시는 지난달 신청접수를 받아 어린이집에 대한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 지정된 어린이집은 반야어린이집(법인), 아이사랑어린이집(민간), 햇살마루어린이집(민간), 중앙키즈스쿨(가정), 꿈나무어린이집(가정), 사랑어린이집(법인), 도담어린이집(민간), 참사랑어린이집(민간) 등으로 올해 11월 1일부터 다음해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 이와 더불어 2018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사에게 1인 10만원 상당 근무향상비를 지급(2019 도비확보 신규지원)하고, 공공형어린이집 심사 시 가점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에 추천, 우수형 열린어린이집 지정 및 포상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 한편,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개방형 공간과 우수 프로그램 등 인적 환경 속에서 부모, 아이, 교사가 함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 특화프로그램을 속초형 열린어린이집 모델로 확산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개방된 보육문화 정착 및 안심보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의 : 여성가족과 보육팀(033-639-2045)
작성일:2018-11-08 14:15:22 175.197.12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