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배추 200포기를 절이고 씻고 양념하여 김치를 담갔다.
또한 지역 내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사랑원에서도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오명순 위원장은 “어려운 세대가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옥희 원장은 “그동안 받은 지역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뜻에서 가진 것은 나누자는 마음으로 해마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최흥락 이장협의회장, 황규선 주민자치위원장도 격려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작성일:2018-11-30 10:11:48 175.197.12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