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실내활동 시행에 따른 발대식을 28일(월) 오후 1시 개최했다.
□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기 추진하는 실내활동 중 속초시가 직접 수행하는 사업의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활동교육을 실시하였다.
□ 속초시는 올해 전년대비 3억 8천여원 증가한 54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의 4개 유형사업으로 총 33개사업 1,962개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하였다.
□ 특히, 동절기이지만 일자리 활동이 가능한 실내 활동의 경우 4개 수행기관에서 9개 사업장에서 총 529명이 전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사업을 시작해 조기에 인건비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동절기 저소득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공백 완화는 물론, 지역경기 부양과 경제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지방재정의 신속집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이날 발대식을 가진 실내활동 참여 노인들은 9월, 또는 12월까지, 하루 3시간씩 월 10회 배정받은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외활동 참여자는 2월 20일(수)에 발대식을 갖고 근무를 시작하여 10월까지 각 근무지에서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