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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한냇물에 나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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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3-14 10:25:10
조회수
212
완주군 삼례읍, 한냇물에 나눔 확산

인근 음식점, 이웃주민 지원 이어져


완주군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한냇물 나눔가게’에 각계각층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냇물 나눔가게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이 가게를 방문, 필요한 물건을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복지대상자의 접근성과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3일 삼례읍에 따르면 나눔물결에 동참한 기관‧단체 주민들은 60여 곳으로 ▲풍년제과삼례점(대표 양희옥) ▲화심순두부삼례점(대표 김기봉) ▲굽네치킨삼례점(대표 안세영) ▲고향떡갈비(대표 원해섬) ▲봉동간호학원(대표 허유미) ▲지도표성경김(대표 한은애) ▲돼지랑한우랑송천점(대표 김견석) ▲완주딸기연구회(대표 유흥옥)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오상영) ▲구암쌀두부영농조합법인(대표 김민)이다.

또한, 십시일반 나눔 실천을 위해 한도령본가추어탕(대표 한규헌)에서 사과 한박스와 황토한증막(대표 진명수)에서 목욕쿠폰 월 20장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정든떡방앗간(대표 이인재) ▲솔이식당(대표 이순홍) ▲삼촌네마트삼례점(대표 고영생) ▲만석운수(대표 김만식)에서도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한규헌 한도령본가추어탕 대표는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이 가게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나눔가게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좋은 가게가 만들어져서 많은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 “나눔가게가 앞으로도 계속 운영됐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작성일:2019-03-14 10:25:10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