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례읍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품성이 밝고 의지가 강한 관내 한부모가정 아동을 추천해 MBC무한도전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참고서, 학용품, 책상, 학원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와 학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이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정신을 갖고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무한도전 장학금은 MBC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달력판매 수익, ‘무도 가요제’ 음원 수익 등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나누는 것으로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품성이 밝고 의지가 강한 초중고등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해 오고 있다.
작성일:2019-03-14 10:26:56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