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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수어통역서비스 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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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9-03-28 13:18:17  |  icon 조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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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수어통역서비스 지원 사업” 시행
청각장애인 의료복지 수준 향상된다!

강원도농아인협회(회장 이상용)는 강원도장애인복지증진사업을 통해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의료기관 수어통역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춘천 강원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도내 거점의료기관 2개소에 각각 수어통역사를 배치, 4월 1일부터 병원을 내방하는 청각장애인에게 1:1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점의료기관 소재지 수어통역센터(춘천시, 강릉시)가 별도의 인력을 채용하여 의료기관에 배치하고, 해당의료기관과 협력,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수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의 경우, 의료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의료진과 의사소통이 잘못되는 경우 오진 또는 잘못된 처방을 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의사소통지원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청각장애인은 몸이 아프면 가장 먼저 지역 수어통역센터로 의뢰하여 수어통역사와 일정을 맞추고 나서야 병원을 방문, 진료를 받는 등 그동안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의료기관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수어통역사가 도내 의료기관에 배치되어 전담수어통역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작년 시범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올해 두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부산성모병원, 서울세브란스병원 등 극히 일부에서만 병원 내 수어통역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한편, 원주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어 수어통역사 채용 및 장애인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이상용 회장은 “본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의료복지 수준이 향상됨은 물론 거점 지역의 수어통역 민원 집중현상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평가하여 도내 의료기관에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8 13: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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