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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20일‘장애인의 날’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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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4-18 15:15:51
조회수
143
서울시설공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 공단은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하며, 인터넷(calltaxi.sisul.or.kr), 전화(1588-4388),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들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 한편 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장애인콜택시 이용고객 20명을 초청해 ‘말로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 출시기념 AI스피커 전달식’을 진행한다.
◯ 공단은 지난 3월 5일부터 LG U+와 업무협약을 통해 AI기반 장애인콜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행해왔으며, 3월 4일부터 22일까지 홈페이지, 이메일, SMS 문자를 통하여 AI스피커 무상지원 대상자를 신청받아 최종 300명을 선정한 바 있다. 행사 당일에는 참석한 장애인들이 AI스피커로 장애인콜택시를 호출해 보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AI스피커 전달식 행사 후에는 ‘장애인콜택시 상호공감 간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 또한 오는 4월 18일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콜택시 이용 장애어린이 10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원이 학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소원이학교’는 서울시설공단과 (사)위드햅이 공동 주최한다. 장애인콜택시 이용 어린이 10명을 선정해 동물매개 프로그램인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후프 통과하기 등 특별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청계천에서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해 광통교 하부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을 상반기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가이드맵을 제작 중이며 5월 중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공단은 청계천 광통교 하부 산책로가 두께가 얇고 넓은 돌로 포장되어 있어 보행약자들의 통행이 불편해 이점을 개선하기 위해 광통교 하부 보행환경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성일:2019-04-18 15:15:51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