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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성·금남면 가족 대상 바나나 쌀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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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19-04-23 08:56:20
조회수
219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7시 금성면 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9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족 사랑의 날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우리 가족 소확행’을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 취약위기가족, 일반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와 인식전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의미도 담겼다.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은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어
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권역별로 실시되는데
이번 금성·금남면을 시작으로 진교면, 화개면 등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금성·금남면에 사는 부모자녀 12가족 48명이
한자리에 모여 바나나 쌀빵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쌀가루를 반죽한 뒤 오븐에 직접 구워보는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일 저녁 아이들과 센터까지 나가기 부담스러워 참여하지 못했는데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 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센터 프로그램에 더 관심을 갖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작성일:2019-04-23 08:56:20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