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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밀알연합회 20개의 지역밀알선교단에서도 참석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2부 순서로 감사 음악회가 열렸으며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연주하는 밀알앙상블의 시작으로 이재혁 한빛맹학교 전공과 교수와 제자인 김은비 시각장애인의 피아노 연주가 환상인 호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소리보기 중찬단은 모두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중창단이며 이미 CCM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밀알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는 70%의 장애인과 30%의 비장애인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빠르고 정열적인 곡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의 호응을 거침없이 이끌어 냈다.
현 CTS 방송인 최선규 아나운서의 사회와 송정미 찬양사역자의 축복송으로 축제를 마쳤다.
장애인의 전도, 봉사, 계몽을 모토로 시작 되었던 한국밀알선교단이 40주년을 맞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참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더욱 장애인들과 동행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