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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늘품', 성인발달장애인 독립지원 위한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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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10-31 09:06:44
조회수
190
-남양주시 진건에서 비영리단체로 활동중인 '늘품'이 '제4회 늘품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늘품 문화제'는 성인발달장애인의 독립지원생활을 지향하기 위한 행사로서 작품전시회와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11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또 문화행사때 늘품에서 우쿨렐레 공연을 펼치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팀과 늘품에서 '개미와 베짱이' 연극을 선보인다. 특히 의정부에서 두드림 난타팀과 양주의 그루터기자조모임팀도 공연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하공연으로 다올공연팀에서 플룻연주와 팝페라 가수 서예준과 한국가수예술인협회 김현 씨도 함께 동참해 이번 문화제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이순이 늘품 대표는 "아직은 미흡하지만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가며 접고, 만들고, 찍고, 연습해온 것들을 주위 분들을 모시고 함께 나누고 즐기며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문화제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비영리단체 '늘품'에 후원을 하고 싶은 분들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일:2019-10-31 09:06:44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