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현장민원’을 120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올해 시민 참여와 효율성을 고려하여 농한기 등 계절별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2월 4일 향교2통 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게다가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세탁서비스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도 올해부터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살피미로서 앞으로도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주변에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 취약계층을 발견 또는 서비스가 필요할 때는 120민원봉사대 전화(☎ 국번없이 120)으로 전화하면 된다.
작성일:2020-02-06 16:43:53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