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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어르신 대상 한자 8급 능력검정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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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7-17 09:16:52
조회수
261
밀양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7월 14일 치매쉼터 한자능력시험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진흥회에서 주관하는 한자 8급 능력검정시험을 시행했다.

밀양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약 세달 동안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한자능력시험반을 진행했다.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13:30~15:30)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하에 수업이 진행됐다.

한자능력시험반의 마지막 결실을 맺기 위해
7월 14일 한자8급 능력검정시험이 치매안심센터 쉼터 내에서 시행됐으며
오전 11명, 오후 9명으로 총 2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정답률 70%이상 득점하여야 합격이 가능하며, 합격자 발표일은 8월 11일 화요일이다.
※ 수시시험은 밀양시지부 담당자가 본사 승인 하에 관공서에 한해서 장소 지정 가능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한자8급 능력검정시험은
치매어르신의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고
어르신들의 시험합격을 통해 성취감 고취,
자존감 상승 및 인지기능 향상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작성일:2020-07-17 09:16:52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