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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코로나19도 꺾지 못한 자원봉사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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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20-09-11 09:23:45
조회수
159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각종 노인복지사업 및 행사를 수행하는 노인복지단체로
자원봉사클럽 활동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고, 힘든 상황을 노인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극복하고자
올 6월부터 11월까지 총 12개클럽(240명)의 노인자원봉사회원들이 서산시 곳곳을 누비며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공연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요양원 등의 방문이 어려워
관내 관광지를 중심으로 매월 2회 야외 공연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봉사팀은 매월 2회,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환경정화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특화사업인 섬․공원 가꾸기 사업으로 지곡 우도 회원들이 우도 숲길 조성으로
“사진 찍는 명소, 아름다운 섬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온석동봉사클럽은 시민의 휴식공간인 공원 및 온석저수지에 꽃과 산책로를 조성하여
누구나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온석동봉사클럽은 관내 유일한 야외 작은도서관인 “제1호 책 냉장고”의 운영관리를 전담하여
꽃과 함께 마음에 깊은 울림이 있는 “더~ 작은도서관” 역할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우종재 회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고,
우리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노력들이
앞으로 지역사회 및 노인봉사클럽 발전의 밑거름이자
‘자랑스런 서산의 노인, 아름다운 노후’라는 슬로건을
실천으로 응답하는 귀중한 활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2020-09-11 09:23:45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