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단체들은 온라인 개학 등의 여파로 농산물 판로가 막힌 상황에서 착한 소비운동과 초·중·고 학생 가정 내 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준 시에 고마움을 전하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상품권 등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 한 농업인단체 대표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서로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2020-09-25 14:42:06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