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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전국신장장애인대회' 11월 국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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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10-23 16:04:15
조회수
178
제15회 '전국신장장애인대회'가 '신장장애인 이동지원대안마련'이라는 주제로 11월 10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새생명의료재단,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산하 49곳이 후원하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최혜영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전국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지역협회, 국회의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3시 30분 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분들에 대한 시상의 자리를 시작으로 영상을 통하여 신장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14시 30분부터는 신장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정책토론회)이 '신장장애인 이동지원서비스 대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장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의 현황과 투석생활을 하는 신장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며, 신장장애인들의 생명과 직결된 이동지원 정책, 신장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모델 모색을 통하여 정책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세룡 한국신장장애인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주요 발제자 및 토론자로는 오욱찬(한국보건사회 연구원), 심포지엄(정책토론회), 이민선(건국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 이순종(한국신장장애인협회 인천협회장), 이용석(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책실장), 신용호(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 과장) 등이 참가한다.

신장장애인 협회는 이번 "전국교류협력사업 제15회 전국신장장애인대회 "을 통해 한국신장장애인협회의 신장장애인들이 힘든 투병생활에서 서로 희망을 나누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장장애인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일:2020-10-23 16:04:15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