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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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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봉사자 등 7명 으뜸자원봉사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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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20-11-13 15:07:45
조회수
131
-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 12일 ‘2020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 갖고 총 7명 전주시장 표창
- 3분기에는 지난여름 수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군인과 봉사자를 특별 선정해 노고 격려



○ 전주시가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자원봉사에 앞장선 시민 7명을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12일 전주시장실에서 ‘2020년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어 일반인 5명과 청소년 2명 등 총 7명의 으뜸자원봉사자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 으뜸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2만 명의 전주 자원봉사자 중 자원봉사 활동횟수,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정량평가 심사를 거쳐 분기별로 선정된다.



○ 일반인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야간 방범활동에 힘쓴 중앙동자율방범대 소속 조준용 씨(75·여) △청소년 진로와 정서 멘토링을 진행해온 김하영 씨(22·여)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친 그린나래봉사단 소속 김은정 씨(47·여)가 선정됐다.



○ 이와 함께 지난여름 폭우로 인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군인 장병들과 구슬땀을 흘린 이준호 전주대대 6중대장(34·남)과 전주와 남원 수해 지역민을 위해 급식 지원 봉사를 한 전주연탄은행 소속 김남희 씨(37세·여)도 표창을 받았다.



○ 청소년 부문에서는 중증장애인 정서 지원 활동을 한 김보미 학생(19·여)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돌봄에 힘쓴 성아영 학생(19·여)이 선정됐다.



○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다 함께 행복한 전주를 만들 수 있도록 봉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일:2020-11-13 15:07:45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