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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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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스프레이용 소화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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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20-12-18 16:28:09
조회수
220
-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61가구에 스프레이용 소화기와 비상용 손전등 전달
- 스프레이용 소화기, 누구나 손쉽게 뿌릴 수 있도록 무게가 가볍고 사용법 쉬워 효과 높아



○ 전주시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화재에 대비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지원키로 했다.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말까지 사례관리 대상 아동이 있는 61가구에 스프레이용 소화기와 비상용 손전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 이는 최근 인천에서 일명 ‘라면형제 화재사건’이 발생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 이번에 전달되는 스프레이용 소화기는 아동 등 노약자도 손쉽게 뿌릴 수 있도록 무게가 가볍고 사용법이 쉬워 초기진압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기적인 점검 없이도 반영구적으로 보관이 용이하다는 이점도 있다.



○ 시는 보호자가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거나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을 우선으로 선정해 전달할 계획으로, 전달 시에는 소화기 사용법과 안전교육도 병행키로 했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초등학생 형제의 화재사건과 같은 참사를 방지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부쩍 건조해진 날씨에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일:2020-12-18 16:28:09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