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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만학의 꿈은 못 막는다"-하동군, 성인문해교육 ‘늘배움 한글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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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21-03-22 09:23:38
조회수
102
[출처는 https://www.hadong.go.kr/media/00013/03607.web?gcode=4085&idx=37770729&amode=view&]

하동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군민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2021학년도 늘배움 한글교실을 지난주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한글교실은 하동읍 3개, 악양면 1개, 고전면 2개, 금남면 3개,
진교면 1개, 양보면 1개, 북천면 2개, 청암면 1개, 옥종면 2개 등 총 16개로,
초등학력 인정과정도 5개 반 운영된다.

한글교실 과정은 한글 기초교육, 한글 활용교육뿐만 아니라
영어, 음악, 미술과정도 같이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비대면, 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비대면 수업은 학습지 배부, 전화 강의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학습꾸러미 사업’을 추진해 기초문해, 그림그리기 종이접기 과정 등
집안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문해교육 수업방식을 시도해
늦깎이 문해학습자들이 배움의 열정과 끈을 놓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2021-03-22 09:23:38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