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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 행정복지센터, 경남형 원스톱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전문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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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21-04-22 09:23:31
조회수
152
첨부파일
 복지 보건 원스톱1.jpg (88436 Byte)
[출처는 https://www.hadong.go.kr/media/00013/03607.web?gcode=4085&idx=37771426&amode=view&]

하동읍은 경남 원스톱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하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알프스종합복지관에서
복지·일자리·보건 관련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 인해 하동읍 행정복지센터는 기존의 복지행정 기능에서 벗어나
개인별 맞춤형 복지·일자리·보건 서비스와 더불어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행정중심의 편의 기능에서 탈피해
사람 중심의 소통·돌봄·쉼터의 기능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는 체지방 분석기·스트레스 측정기·혈압계·혈당 측정기 등의 건강측정기기를 구비하고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돼 전문적인 기초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다 콜레스테롤 측정기를 추가로 비치해 지역주민 누구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기초적인 건강 측정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치매·만성질환·정신질환 등으로 질병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취약계층에게는 가정방문을 실시해
보건소·치매안심센터·병원 진료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진행해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인 보건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그리고 지난 2월부터는 일자리 전담지원을 위한 직업상담사도 추가로 배치해
고용노동부 및 지역사회 내 일자리 사업 기관들과 연계해
군민의 일자리 상담 및 국가에서 시행하는 각종 일자리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는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고용안정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 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고용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고용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경남형 원스톱서비스는 복지·일자리·보건 서비스를
누구나 한자리에서 모두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통합 복지전달체계 구축 사업으로,
현재 도내 8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작성일:2021-04-22 09:23:31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