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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사회적경제학교 오픈하는 하동군 사회적기업 놀루와, 학생·기업인·협동조합·창업준비인·공직자·교사 등 대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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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21-06-28 09:25:23
조회수
192
첨부파일
 사회적 경제학교1.jpg (2085505 Byte)
[출처는 https://www.hadong.go.kr/media/00013/03607.web?gcode=4085&idx=37772913&amode=view&]

하동에 사회적경제학교가 문을 연다.
25일 하동군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놀루와에 따르면
하동군내 6개 사회적기업이 주축이 된 사회적경제학교가 7월부터 문을 연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놀루와 사무실에서 놀루와를 비롯해
구름마, 복만사, 슬로푸드, 에코맘, 율림 대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하동은 이미 사회적기업이 도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그간 사회적경제를 배우고자 하는 학교와 기업 및 단체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를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주도해
체계화하고 학교개념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 이번의 취지다.

이는 최근 사회적으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등이 지속적으로 창업하고 있는 추세와
도내 중·고등학교에서도 협동조합을 설립하든지
교과 과정 내에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배우는 곳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는 것에 기인한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코로나19를 겪음으로 인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020년 현재 경남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1360개다.
이 중 사회적기업(예비 포함)이 280개, 협동조합 894개, 마을기업 125개, 자활기업 61개 등이다.
이는 2016년 711개 대비 183%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하동은 이 중 40개로 실제 우량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경남의 사회적경제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로 본다.

또한 이들 기업 간의 협업과 협력은 사회적경제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의 이미지 또한 개선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다.

수강대상은 학생과 기업인,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자,
공직자와 교사 등 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당일 또는 1박 2일 등 단체나 기업의 상황에 맞게 정기, 비정기 등으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놀루와는 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경남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부산의 사회적경제연구원 및 사회적경제진흥원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원각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시대는 사회적경제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며
“하동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협력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것은 주목할 사항”이라고
도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작성일:2021-06-28 09:25:23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