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
- 정보'통'
하동군 금남면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자·손녀, 가족과 친구 등 주변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폰 기초교육은 지난 6월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주관으로 한차례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금남면분회(회장 정한식)와 협업해 이달 중 3차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방역패스로 활용하는
질병관리청 쿠브 앱 설치 및 활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기초교육은 9일, 16일, 23일 등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금남복지회관에서 실시되며,
사전 전화(055-880-6227)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박보승 면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복지회관을 거점나눔센터로 리모델링해
주민 문화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