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해 강원도가 실시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3,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 확보한 상사업비를 보다 발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시설 투자비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역량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 시설 투자비로 올해 노인일자리 시장형 16개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 439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후장비 교체, 휴식공간 등을 개선해 나가고,
□ 또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해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의 교육 및 벤치마킹을 통한 역량 강화로 보다 전문적인 사업운영과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한편, 동해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87억여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일자리 500개를 늘여 총 3,11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정순기 가족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어르신의 소득증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의 고독과 소외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증진을 통한 의료비 절감 효과와 청년세대가 부담해야 할 사회적 비용도 덜어 줄 수 있는 등 부가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2019-02-28 09:04:07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