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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13일 복지관 관장실에서 하동교육지원청과
지역 아동·청소년의 가상현실체험을 통한 교육지원 및
노인·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선미 교육장을 비롯해 장학사 8명,
김용환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ICT체험관을 개방해
지역 내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가상현실체험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노인·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노인·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하선미 교육장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가상현실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높아지고
우수한 시설과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기피하기 쉬운 노인·장애인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게 돼 교육적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2019-03-13 14: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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