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
- 정보'통'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320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밀양시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밀양시 노인대학(대학장 정주식)은 관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 3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정원이 160명이였으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320명으로 정원을 늘렸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노인대학 입학원서 접수일에는 어르신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며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노인의 역할, 건강, 취미, 국제정세 등 교양 강좌뿐 아니라
오락, 현장 학습도 예정되어 있어 반응이 좋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르신들이 한분도 낙오 없이 아름다운 도전을 마무리하길 기원한다."며
노인대학 교육과정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