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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납읍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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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19-05-14 10:51:31
조회수
121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않은 우리마을”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오용학)는 지난 5월 10일 서부권 지역 제 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애월읍 납읍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 협약식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 이날 현판식에는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성균 위원장, 김경보 마을리장 등 치매안심운영위원회 및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치매안심마을 사업안내,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했다.

❍ 납읍리 치매안심마을에서는 납읍리 지역주민 중 만 60세 이상 성인 438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전수조사와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인지강화교실이 운영되며 치매어르신들에게는 체계적인 치매안심 돌봄 서비스와 쉼터 운영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 서부보건소 오용학 소장은 “가까이 사는 이웃이 사화안전망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봉사자도 양성하여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을로 조성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2019-05-14 10:51:31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