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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체, 기관, 기업, 학교, 도서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다.
밀양시에 현재까지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성가족상담소를 포함해 총 11개소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지정된 후 각 단체와 기관 등의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기여하는 것으로
치매극복의 날 행사, 치매 관련 캠페인 등에 동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