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노인을 위한 효드림 복지카드를 도입, 오는 10일부터는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효드림 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박남춘 시장 공약사업으로 취약계층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행 장려,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는 그동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관련 조례 개정, 군·구 협의 등을 거처 올해 시행하게 됐다.지원대상은 7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41,000여 명에게 연 1회 8만 원을 인천 e음 카드(선불 충전)로 지급하여 노인들이 건강이나 여가,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