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에서 예비창업가 및 초기 창업기업들을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I-PLEX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6팀을 4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 창업기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창업교육, 정보교류 등을 지원하는 개방형 네트워크 공간이다.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6년도부터 입주스타트업 무상 보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지식산업센터 I-PLEX광주(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에 위치하고 있다.현재까지 누적 76개사 기업들이 입주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았으며, 보육 창
전라남도교육청이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4년 3월호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이번 호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특집으로 다뤘다. 이 사업은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3월부터 시작됐다. 소식지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 방법과 사용법, 사용처 등을 사례 중심 일러스트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전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소식지 일부 내용을 개편해 독자들에게 더욱 알찬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놀랍고 흥미로운 교육 현장을 소개하는 ‘함께꿈’과 전남 출신 사람들을 만나고 지역의 생
앞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단체생활관 구조의 ‘복도형’에서 거실과 방, 주방으로 구성된 ‘가정형’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한다.사생활은 보호하고 이용자 간 마찰은 줄일 수 있는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해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자연스러운 자립 준비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입소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안전과 돌봄이 결합된 ‘중고령 친화 공간’도 확충한다.서울시는 시가 운영·지원 중인 41개 장애인시설을 2028년까지 가정형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추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장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6일 효율적인 조직‧인력 운영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2023년 11월, 외부 전문연구기관에서 실시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공단 내 각 부서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기존 2본부 6팀 1사업소를 2본부 7부 1사업소로 개편함과 동시에 중간 관리자의 사기 진작 및 책임감 강화를 위해 ‘팀장’의 명칭을 ‘부장’으로 변경했으며, 공단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분야를 총괄하는 안전관리부를 신설했다.김유화 이사
송파 세 모녀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26일, 보건복지부는 “복지위기 의심가구의 발굴·지원현황을 재점검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망사건 이후 ▲복지 3법 제·개정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구축 ▲읍면동 복지 허브화 ▲복지멤버십 도입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2015년~2023년)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666만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전남테크노파크 전용회의실에서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기술혁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자였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조용곤 사업총괄실장은 ▲R&D 혁신방안 ▲‛24년 투자 방향 ▲글로벌 R&D전략을 설명하고, 연구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아직 현장 연구자들에 대한 정책 전달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설명에 따르면 ‘24년 산업부는 ▲보조금 성격의 연구개발(R&D) 지원은 중단하고, 세계 최고
서울시가 국내 첫 소득 보장제도로 정책실험 중인 ‘안심소득’을 통해 복지정책의 차세대 표준을 내놓는다.19일 서울시는 “지난해 미래형 복지모델 ‘안심소득’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현행 사회보장제도를 재구조화, ‘안심소득’을 전국 확산하기 위한 복지제도 개편안 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본격 연구·검토에 들어가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안심소득’ 높은 탈수급률·삶의질 개선 확인… 현행 복지제도 한계 뛰어넘는 대안 연구소득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안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광주광역시 서구와 광주보건대학교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를 선정해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성과포럼은 김이강 서구청장과 김경태 광주보건대총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사업에 대한 2차년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구는 지난해 광주보건
전남 여수시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전략작물 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제를 확대 개편, 논에 벼 대신 밀, 두류, 조사료,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ha당 50만 원~430만 원을 지급하는 선택형 직불제이다.전략작물은 동계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귀리 ▲감자 ▲사료작물과 하계 ▲두류 ▲가루쌀 ▲옥수수 ▲하계조사료 등으로 논에 단일재배 또는 이모작재배해야 한다.ha당 지급 단가는 각 작물별로 상이하며,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의 이모작 재배 시 ha당 100만
노인빈곤, 고독사, 장애인 돌봄부담 등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 내기 위한 ‘현장복지 특별반’이 꾸려졌다. 특별반은 복지분야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한 특단의 방안을 마련, 즉시 반영할 수 있는 대책은 즉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13일 서울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 대응 및 대책 마련에 들어가는 ‘현장복지 특별반’을 구성, 이번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복지정책실 산하 5개 부서별 각 2~3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현장복지 TF’가 꾸려졌으며 ‘복지정책과’는 모든 TF
전남 순천시는 오는 20일부터 순천 시티투어에 순천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기획투어 “구석구석 순천여행” 코스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당초 순환형 노선을 기획투어로 개편했다. 기획투어는 계절별・축제별・마을별 테마와 연계하여 월별로 변경하여 운행한다.오는 20일부터 3월까지는 “순천의 봄”을 주제로 운행된다. 기획투어 주요 코스는 봄을 알리는 매화꽃과 벚꽃을 볼 수 있는 힐링순천, 순천의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순천, 순천만의 흑두루미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순천, 농촌・목공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순천 등이다.테마투
국립순천대학교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특성화 지방대학’에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지역 발전전략과 연계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지역 내 모든 대학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글로컬대학 국립순천대학교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특성화 지방대학이 됐다.특성화 지방대학 지정에 따라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지원금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 지자체 투자 확대 유도 등 교육부의 전방위 지원을 받게 된다.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교내외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파트
전라남도가 여순 10·19 사건 희생자·유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등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지난 1일 밝혔다.전남도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보고회는 시군 유족회장, 실무위원, 자문위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수행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상황 보고, 시스템 시연 및 질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전남도는 지난해 5월 여순사건 조사 및 심사체계를 수요자(신고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조사·심사 속도를 높인데 이어, 10월
1년 반 만에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아이들과 양육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올해 다양한 콘셉트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순차적으로 개관해 기존 49개소에서 연내 총 130개소까지 늘리고, 이용자가 몰리는 주말(토·일요일) 운영 횟수와 회차별 수용인원도 각각 늘려 시민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생활권 근거리에서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 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서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202
전라남도 강진군이 2024년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새로운 시책,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도입, 적용하는 등 타 시군에 비해 남다른 정책을 펼치고 있다.특히 이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농업인 교육 예산 또한 늘려 농업인들의 인식 제고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지난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달라진 시책으로 우선 기능성 쌀 시장 선점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프리미엄급 미호벼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미호벼는 멥쌀에 찰벼를 섞은 것처럼 밥을 지은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밥알의 찰성, 경도 및 윤기 등 품질 특성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 ‘잡아바’가 새해를 맞아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 이용자에게는 사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편에 나선다. 일자리재단은 올해부터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수집해 잡아바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정보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도·시·군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신청하는 구직자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계속해서 채용정보와 취업상담서비스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잡아바
올해부터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 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도 대폭 개선돼 부양의무자의 재산 가액 상승으로 인한 수급 탈락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의료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년~2026년)’을 수립하고,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
전라남도 여수시가 올해 변화된 MICE 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춘 ‘2024 맞춤형 MICE인센티브 지급’을 확정하고 국내·외 MICE행사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고 16일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행사규모, 참여인원, 지역업체 이용실적 등을 반영 ▲국내회의 최대 2,000만 원 ▲국제회의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금 지급을 주요 골자로 한 ‘2024년 MICE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주요 변경사항은 우선, 해외 소규모회의와 국내 기업회의 적극적 유치를 위해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기존 ▲해외소규모회의 지원기준은 20명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국민들에게 조선의 궁궐, 종묘, 사직, 왕릉의 국가유산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영어·중국어·일본어로도 지원하는 ‘궁능유적본부 다국어 통합 누리집’을 새롭게 선보인다.지금까지는 궁궐, 종묘, 사직, 왕릉의 누리집을 개별적으로 운영해 정보의 내용과 형식이 산발적으로 제공됐으나, 이번 통합 누리집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한 다국적 관람객들에게 궁능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한곳에서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또한 궁·능의 다양한 행사를 통합해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서비스’를 신설하고, 예약 결과를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난 10일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에서 이사회를 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편,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정부의 국민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 발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 조강희 회장은 의료분쟁제도 개선, 진료지원인력 개선 관련, 응급의료 관련 정부대책,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에 따른 보험수가 연장·종료, 질병군상대가치 점수 관련 등 대한병원협회에서 토의됐던 의료계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과 함께 논의를 진행했다. 또, 고령화에 따른 사적 간병비 부담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