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인 ‘하티스트’와 함께 할 6기 앰배서더를 오는 19일~30일까지 모집한다.하티스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장애인의 날’에 론칭한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다.상의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돼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고, 하의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어댑티브 패션으로 제작되고 있다. 그리고 매년 휠체어 사용자를 앰배서더로 선발해 의류 개발부터 홍보까지 함께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명의 앰배서더가 활동했다.지원 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모두가 누리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제6회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이하 UD) 아이디어 작품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UD는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 어떠한 조건에도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하고 손쉽게 사용하는 제품과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다양한 사람을 포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총칭한다.공모부문은 UD 건축, UD 관광, UD 제품 등 3개 부문이다.건축 분야 응모작은 ‘모두가 누리는 우리
서울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누구나 살기 편한 양천구를 만들고자 시작한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지난 13일 열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지역주민, 협약기관 3곳 등 총 40명이 참석했으며 1부 사업 성과보고, 2부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워크숍으로 나눠졌다.먼저, 1부에서는 ▲양천해누리복지관(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활동가, 지역기관 모니터링, 지역기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한 환경조성,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캠페인) ▲좋은세상이웃사람들(경사로 설치, 차량규제봉 설치, 이동식 경사로 설치)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
산림청은 국민 누구나 공평한 산림휴양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국립자연휴양림은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사회적 약자 전용 객실을 2025년까지 전체 객실(1,254실)의 약 10%까지 확대해, 사회적 약자의 휴양림 이용 기회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회적 약자의 이용 불편 개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무장애 산책길(데크로드) 조성, 위험 구간 안전난간 설치, 비상벨, 점자·음성인식 안내판 설치 등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입식 식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1호에서 ‘제5회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건축·관광·제품 3개 분야의 각 대상 수상작 등 입상작 총 27개 작품에 대해 상장과 총 1,950만 원에 달하는 상금이 전달됐다. 앞서 개발원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등에 상관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안된 디자인 아이디어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21일~다음달 5일까지를 ‘2023 유니버설디자인 공감주간’으로 선포하고, 예술의전당과 코엑스에서 ‘모두를 잇다, 있다’를 주제로 UD 국제세미나 개최와 전시·체험 공간, 공모대전 수상작 전시를 운영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과 연령, 국적,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개념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불린다.개발원은 매년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우리사회 인식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감주간을 선포하고, 국제세
제주시 화북어린이공원과 한라도서관의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 완료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과 관련해 제주시 화북어린이공원 등 2개소 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서귀포시 문화공원 보행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 내 공원과 공공공간에 총 6억 원을 투입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시설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제주시 화북어린이공원은 2019년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서울시 강남세움복지관은 지난 18일 강남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 내 학생연구원 8명을 ‘AURUM(아우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아우름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진행되는 발달장애인 창작가 4인(김경섭, 김수, 박세준, 최승완)의 디지털 미디어 전시 영상작업, 굿즈와 홍보물 디자인, 전시회 홍보 등 아우름 디지털 미디어 전시를 위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남세움복지관 김귀자 관장은 “아우름 서포터즈 위촉식은 발달장애인 창작자와 대학생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시작.”이라며 “서포터즈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모든 사람이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축허가 사전승인 시 ‘유니버설디자인’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적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19일 경기도는 건축허가 사전승인 대상 건축물에 대해 다음달부터 ‘제2차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을 적용하고, 내년 1월부터는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인구 100만 명 미만 도시 30층 이상 또는 연면적 합계 10만㎡ 이상 건축물,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51층 이상 또는 20만㎡ 이상 건축물은 도지사 건축허가 사전승인을 받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18일 ‘2023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수상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트루컴퍼니는 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업·기관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며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다.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트루컴퍼니를 제정한 이래 매년 선정했고, 지난해까지 총 83개 기업·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23년 트루컴퍼니 대상은 에스케이쉴더스 주식회사가 선정됐다.에스케이쉴더스 주식회사는 SK그룹 계열의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여성 중증 장애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장애인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사외보 ‘디딤돌’의 다양한 음성듣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 디딤돌은 전자책·오디오북 플랫폼으로 알려진 ‘밀리의 서재’에 입점, 다양한 장애계 이슈와 소식 등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 누리집(www.millie.co.kr)에서 디딤돌을 검색하면 누구나 음성으로 디딤돌을 구독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인터넷 잡지형태인 웹진으로도 발행, 올해 여름호부터 개발원 누리집에서 만날 수 있다. 웹진 페이지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 열린관광지’ 30개소를 새롭게 선정·지원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기존의 연 20개소 지원에 10개소를 더한 30개소를 선정해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와 코아스는 지난달 24일 코아스 본사에서 유니버설 공간연구를 통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아스 노재근 회장은 “가구부터 공간을 아우르는 사무환경 전문기업으로서 장애인 신규 채용 확대와 고용유지는 물론,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협회와 함께 유니버설 공간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고협 손영호 회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널리 알려 장애인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장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보건복지부, 한경국립대학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사회적기업 웹와치의 후원으로 2023년 ‘제18회 유니버설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참가 부문은 기존의 ‘대학일반부·중고등부’에서 ‘일반부·청소년부’로 변경돼 초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출품료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은 오는 9월 20일~10월 6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경국립대학교(이하 한경대)는 지난 25일 한경대 평택캠퍼스에서 유니버설디자인 분야 저변 확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국적에 따라 차별 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확산과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 ▲유니버설디자인 분야 체험·실습을 위한 시설, 기자재의 공동 활용 ▲유니버설 교육 콘텐츠 개발, 콘텐츠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력 ▲장애인일자리 개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발굴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립니다.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2023년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합니다.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과 성별,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합니다.특히,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용성 있는 표준을 제시하고, 저변 확대를 위한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이번 어워드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과 서비스, 제품 총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합니다.이후 전문가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0일~다음달 2일까지 전국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2023년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는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포용성 있는 표준을 제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됐다.공모 분야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유니버설디자인 서비스 ▲유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차별 없는 장애인 미디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개발원 이경혜 원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식개선, 미디어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 ▲디지털 소외계층 공동 연구·조사 등 상호 교류 ▲콘텐츠 교류·홍보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개발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은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이 장애계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을 강조했다.지난 24일 김 부위워장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함께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자 만들어졌다. 현재 김재훈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30회 한마음교류대회와 국제농아인대회 등에 대한 사안이 논의됐다.이날 김 부위원장은 “한마음교류대회와 국제농아인대회는 다양한 장애인 단체가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7일~19일까지 3일 간 이룸센터에서 편의시설 담당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제3기 ‘2023년도 편의증진 공무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올해 교육은 총 5기에 걸쳐 226개 시·군·구 사회복지과·건축과·주택과와 교육청 등 편의시설 담당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편의증진 공무원 전문교육은 개발원이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편의증진인식개선 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건축·주택과 등 관련 분야 공무원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