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지난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모금액이 도내 최초 30억 원을 달성함에 따라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시장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여수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과 2023년 연중 모금에 적극 참여해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여수시의 2023년도 총 모금액은 31억5,141만5,000원으로 이는 지역사회의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결실이며, 이로써 최근 5년간 전남 내 모금액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특히 ‘기부
소규모 시설 종사자가 안심하고 쉴 수 있게 인력 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 지원서울시 강동구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력 공백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도록 돕는 ‘2024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대체인력지원사업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휴가·경조사·교육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강동구는 이번달~오
전라남도는 최근 장애인 활동지원사 안전사고와 근로 권익침해사례 등이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권역별로 이뤄진다. 지난 13일 순천호남호국기념관에 이어 오는 15일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공인노무사와 산업안전지도사, 2023년 활동지원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사회복지시설 노무 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안전교육 ▲사례를 통한 부정수급 예방과 평가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에 적용할 현장 사례 중심으로 실시한다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신설이나 개선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돼 법적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중 근로자가 이용하는 휴게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47개소, 종사자 1,156명을 대상으로 이번달~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찾아가는 장애인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한다.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시설거주 장애인의 인권침해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 및 종사자 인권감수성 교육 등이 진행된다.장애인학대 신고 전문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에서 학대, 인권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찾아가 장애인 종사자들의 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내 22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복지전문가 11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복지정책발굴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새롭게 구성된 복지정책발굴추진단은 전북자치도 정책방향에 맞는 복지정책과 전북만의 복지특례를 발굴하고 새로운 복지수요 및 쟁점사항 분석으로 국가사업화, 정책건의, 민생시책 발굴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TF)이다.올해 상반기에는 4개 분야별(지역복지, 가족·노인·장애인복지)로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참여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민생현장 복지정책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8일 전라북도 고창군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제회와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고창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은 사회복지종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지난 7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청주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청주시가 지원을 시작한 ‘정부
대전시 서구는 지난 4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2,400kg(1,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사골은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봉사체험교실의 설립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사업에 2,500여 명의 봉사회원과 함께 적극 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후원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권흥주 회장을 비롯한 대전봉사체험교실
앞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단체생활관 구조의 ‘복도형’에서 거실과 방, 주방으로 구성된 ‘가정형’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한다.사생활은 보호하고 이용자 간 마찰은 줄일 수 있는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해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자연스러운 자립 준비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입소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안전과 돌봄이 결합된 ‘중고령 친화 공간’도 확충한다.서울시는 시가 운영·지원 중인 41개 장애인시설을 2028년까지 가정형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추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장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계 39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사회복지정책을 마련하고,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사회복지 정책과제를 제언했다.이 자리는 복지사회 조성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제22대 국회에서 사회복지제도 마련 및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길 바라고자 마련됐다.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 사회복지계 주요인사(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들과 함께 자리했다.이 자리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024년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전문교육과정(이하 전문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수행기관을 다음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전문교육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 일반노동시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자격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한 기관으로,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의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법’ 제63조에 의한 장애인복지단체,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의한 사회복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하 충북사회서비스원)는 21일 발달장애인의 돌봄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충북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충북발달센터 김정인 센터장, 충북사회서비스원 연명모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 관련 연구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 발달장애인의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지원 ▲서
광주시 북구는 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이달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와 에너지 효율이 좋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보급해 대기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이
전라남도 해남군은 오는 23일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에서 ‘새봄, 새김치 담그기 축제’를 개최한다.문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문내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겨울배추를 널리 알리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전국 겨울배추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군은 지난 2021년부터 새김치 담그기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김치냉장고 등이 흔하지 않던 시절, 남도지방에서는 김장김치가 시어질 무렵에 겨울배추로 새김치를 담가 입맛을 돋우고, 봄 식탁을 풍성하게 채우던 김장문화가 이어져왔다. 겨울배추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17개 시설에 총 19억4,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은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거주하면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는 거주시설, 주간에 일시 보호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의 시설 확충과 장비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장애인 거주시설과 주간보호시설의 기능보강은 전기배선 교체, 외벽 개보수,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노후화된
전라남도 강진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문희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백미 100포(10kg)와 떡국 100개(2kg)를 기부, 지역에 훈훈함을 전했다.문희옥은 강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나서는 등 왕성한 군정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3년 5월과 7월에 사회복지시설에 2,500만 원 상당의 만두 200상자와 750만원 상당의 냉동냉면 1,000봉을 기부했다.문희옥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대전시 유성구는 13일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육류 1,200kg(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육류는 유성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취약계층 무료식사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지역 2,5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단체로 ▲연탄·난방유 나눔 ▲의료봉사 ▲식품후원 ▲보훈가족 후원 등 다양한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부안군이 선정돼 국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사업’ 대상지로 전북 부안군(50호)을 비롯해 경북 포항, 인천 계양, 경기 하남 등 4개 지구(350호)를 선정했다.고령자복지주택사업은 노인이 주거와 돌봄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저층부에는 복지관을, 고층부에는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제도다.노인들을 위해 안전 손잡이, 높이조절 세면대 등의 무장애(barrier- free)특화시설과 건강·여가시설 등을 설치하고, 사
전라남도 교육청학생교육원은 2024년 설명절을 맞아 해남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김정희 원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으며, 훗날 사회에 큰 일꾼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지원센터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서로 돕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