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을 개소했다.제주지역 특화교육관은 제주지역 맞춤형 교육 제공은 물론 보건복지 종사자들의 소진해소와 힐링을 위한 목적에서 장기간 추진해 온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위치한 교육관은 약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소와 120명이 이용가능한 대강당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명소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관람·탐방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제17회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기념식, 오티즘 페스티벌,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매년 4월 2일 세계자폐인의날은 2007년 UN이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올해로 17년째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며,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선급·한국음악저작권협회·뉴로벤티의 후원, 현
전남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군청에서 ‘녹동신항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고흥군 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본 사업은 제주와 고흥(녹동신항) 간 해상운송산업 발전과 물류시설 확충을 위해 녹동신항 일원에 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상온 창고, 하역공간, 운영·지원시설 등 첨단 운영설비와 운영시스템을 적용하는 사업이다.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고흥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협약의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하기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분관은 안덕면 화순리에 새롭게 마련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28일 이전기념식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분관은 2016년 중문동에 개소해 서귀포시 서부지역 장애인 가정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개관 시점부터 개인소유 건물을 임차에 따른 임차료 부담과 이용자 편의와 접근성에 큰 불편이 있었고, 매년 25~30% 이상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물리적 공간확보의 시급성에 대한 오랜 염원이 있어왔다.이에 서부지역 많은 장애인 가정과 지역사
전라남도 고흥군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고흥쌀 시식 품평회’를 열고 고흥쌀 제주도 판로 확대를 위한 공략을 이어갔다고 6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2일 고흥군과 제주시, 흥양농협과 제주시농협 간 체결된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농협 하나로마트에 이어 제주도에서 열린 두 번째 고흥쌀 시식 품평회다.겨울철임에도 다양한 소비자층과 더 많은 제주시민을 공략하기 위해 수요 번개장터가 열리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야외 광장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7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밥차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주 화요일 서귀포 올레시장 야외 공연장에서, 65세 이상 노인 등 소외이웃 2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공무원연금공단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랑의 밥차 행사에 정기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음식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의 활동을 지역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실시했다.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살피고,
제주시 화북어린이공원과 한라도서관의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 완료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과 관련해 제주시 화북어린이공원 등 2개소 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서귀포시 문화공원 보행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 내 공원과 공공공간에 총 6억 원을 투입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시설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제주시 화북어린이공원은 2019년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공무원연금공단점이 14일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무원연금공단 본부에서 영업을 시작했다.공무원연금공단점은 제주도청점에 이어 제주에서 2번째, 전국 89번째 매장으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채용됐다. 제주지역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는 제주도청점 7명을 합쳐 총 10명이다. 이날 오후 공무원연금공단 본부 로비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개발
전라남도 고흥군은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가공한 ‘수호천사 건강미’가 2023년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돼, 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이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품질 및 철저한 서류,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호천사 건강미’는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총 10회 수상해 명실상부 전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우뚝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6일 제주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 ESG 서포터즈(이하 ESG 서포터즈)와 함께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노인 250여 명에게 ‘무료 점심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 중인 제주대 ESG 서포터즈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활동에 참여한 제주대 학생은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한편
전라남도 고흥군은 12일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고흥 간척지 쌀, 서귀포농협 납품 상차 행사’를 가졌다.이날 상차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흥양농협 조성문 조합장을 비롯한 농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고흥 간척지 쌀이 제주도 바닷길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이번 행사는 ‘고흥-제주 상생 교류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체결한 ‘고흥 흥양농협-제주 서귀포농협 간 업무협약’ 이후 이뤄진 지역 공동 발전 협력체계 구축의 성과다.올해 서귀포농협, 제주로지스틱스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제주도 바닷길에 오른 고흥 쌀은 약
전 세계 농아인들의 축제인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위기의 시대와 인류 모두의 권리 보장’을 주제로 막을 올렸다. 전 세계 130여 개국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농아인대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서귀포 일원에서 지난 2일 사전 행사인 청년 캠프 개막을 시작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오는 15일까지 보름 동안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 캠프는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42개국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7일까지 미래지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오는 5일에는 제주관광공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14일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기기 신규 이용자 4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지킴이2’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나눠 운영됐다. 신규 이용자의 발달장애인 보호자 등 42명을 대상으로 GPS배회감지기 사용법, 보호자와 연계된 스마트폰 앱 관리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제주발달센터 이은선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실종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제주발달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고흥군은 오는 16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고흥군 공직자와 제주 향우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특강’을 개최한다.오 지사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으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특강에서 오 지사는 고대 탐라국 시대의 역사부터 개척과 불굴의 제주인 그리고 UAM, 그린수소, 민간 우주산업,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추진까지 제주관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지속가능한 관광에 관해 이야기한다.또, 제주와 고흥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되짚어보며, 역사적 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9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제주지역 노인일자리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2023년 제1회 노인일자리 종사자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종사자 간 상호교류와 더불어, 사업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한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해 제주지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개소의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을 대상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6명) ▲
전남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재경해남군향우회 김태호 회장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김 회장은 북일면 삼성마을 출신으로 북일초와 북평중을 졸업하고 상경해 인하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건설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한진중공업 토목본부장(상무이사), 삼표이앤씨 대표를 역임하고 스템즈건설 대표, 한국철도건설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특히 제50회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 30일 열린 향우초청 행사에서는 김 회장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 이어,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10억 원 달성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1. ‘전 세계 농아인들의 축제’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 추진 박차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오는 7월 제주도에서는 가 열리는데요.한국농아인협회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제주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서귀포 일원에서 진행됩니다.금번 대회에서는 청년캠프와 연맹총회, 세미나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한편, 세계농아인대회는 지난 1951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4년마다 열리는 국제대회입니다.2. “K-컬처 빛낼 새로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가 공개됐다.20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 3명을 비롯해,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 3명 선정… 장애인복지 발전 ‘헌신’올해의 장애인상은 타에 모범이 되는 장애인을 발굴·시상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지난 1996년 9월 15일 우리나라가 제1회 루즈벨
오는 7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본격적인 출발점에 섰다.한국농아인협회와 대회조직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를 공동주관으로 제주집행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7일까지 경쟁 입찰 방식으로 대행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세계농아인대회는 지난 1951년 이탈리아에서 세계농아인연맹(WFD) 창립을 계기로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농아인의 인권과 교육, 문화, 예술, 수어 등과 관련된 130개 회원국의 실태 등을 공유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위기의 시대와 인류 모두의 권리 보장(Securi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보건복지부는 진나 2020년 제1기 8개 시·군·구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제2기 사업수행을 위해 신규 8개 시·군·구 선정을 추진했다.제2기 지역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20개 시·군·구가 신청했다. 이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