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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오는 3월 말을 기점으로 ‘감면용 행복단말기 지원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감면용 행복단말기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대상자인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면용 하이패스 단말기 구매 부담을 줄여주고 하이패스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시행된 복지정책이다.감면용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으나 당시 제조업체의 소비자 공급단가가 무려 17~19만원을 훨씬 넘는 등 부담스러운 비용 때문에 보급이 원활하지 못했다.한국도로공사는 구매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국가유공자와 장애등급 1~3급 장애인에게는 4만8,000원, 4~6급 장애인에게는 7만8,000원에 공급하는 감면용 행복단말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노동·자립생활
강지향 기자
2018.0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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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에스오일)이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2018 감동의 마라톤’은 오는 10월 14일 포르투갈 락앤롤 리스본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장애마라토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18 감동의 마라톤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전 세계적으로 장애인식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는 의미에서, 장애마라토너를 발굴해 유명 해외 마라톤대회에 참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제까지 S-OIL에서 2006년 싱가포르 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작년 캐나다 토론토마라톤대회까지 12년 간 총 275명의 장애마라토너의 참가를 지원해왔다.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가 지난 2016년부터 감동의 마라톤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2017년에는 총 24명
장애인
강지향 기자
2018.01.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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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아람코아시아코리아의 지원으로 상대적으로 등록금 부담이 높은 이공계 장애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사회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등록금 지원 사업을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국립특수교육원에서 발표한 ‘고등학교 장애학생의 대학진학 준비과정 분석(2015)’에 따르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2010년 이후로 계속해서 증가추세다.하지만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애인 실태조사(2014)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이 장애인의 학업 중도포기 가장 큰 이유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조사됐다. 장애인의 고등교육 진입을 높이고 그들의 지속적 학업을 위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올해에는 연 초에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학기당 1
교육
강지향 기자
2018.01.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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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혁신 나눔프로그램 아이디어이며, 분야는 ▲저출산 ▲고령화 ▲물적나눔 ▲인적나눔(자원봉사, 멘토링) ▲건강 ▲보육 ▲환경 ▲문화 ▲인권 ▲농어촌 ▲문화․예술 ▲교육 ▲도시재생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노숙인․새터민․난민 등이 있다.단체와 개인 모두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제출할 수는 있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공모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시상식은 3월에 열린다.최우수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단체 상금 300만원, 개인 상금 100만원이 있으며 우수상과 장려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접
사회복지in
강지향 기자
2018.01.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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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19일까지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해찬나래 겨울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학교는 구리남양주교육청지원 3학급을 비롯해 총 5학급으로 편성해 31명의 장애아동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요리와 체육, 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눈썰매장, 놀이공원, 보라매안전체험관 등 현장학습을 실시했다.이번 겨울학교는 특별히 겨울학교를 이용하는 장애아동‧청소년이 모든 활동에 최대한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약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장애아동‧청소년과 일대일로 연결됐다. 자원봉사자는 2주 동안 장애아동‧청소년의 식사, 일상생활, 안전지도 등을 지원하며 친구들의 ‘짝꿍선생님’이 된다.짝꿍선생님으로 계절학교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처음에는
복지관n
강지향 기자
2018.01.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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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호박골마을 일대에서 ‘제7회 겨울 온도 높이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과 등유, 생필품, 식사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희망이음 임직원과 120명의 자원봉사자는 이날 15가구에 연탄 1,000여 장과 등유를 배달하고, 지역 어르신과 봉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이음밥차 식사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네츄럴푸드시스템에서 연탄 500장, 패스엔조이은 등유 500리터, ㈜교학사가 라면 12박스, 일산쌀영농조합법인에서 쌀 60kg, 현대축산에서 소 불고기 80kg, 현진제업(주)에서 식품 용기 등을 후원했다. 연예인의 봉사 참여도 눈에 띈다. 개그
사회복지in
강지향 기자
2018.01.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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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노년층 복지를 위해 7,056억 원의 예산 투입을 투입한다.지난해 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34만7천명)가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한 대구시는 전국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부산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다. 지난해 2017년보다 1,036억 원(17.2%)이 늘어난 7,056억 원의 예산을 책정한 대구시의 올해 노인복지정책은 ▲생활안정위한 기초연금 인상 ▲노인돌봄서비스 기반 확충 ▲치매맞춤형 요양 서비스 제공 등 크게 세 가지다.먼저 기초연금 인상을 통해 노년층 생활 안정화를 노린다. 5,435억 원의 예산을 투여해 24만1,000명의 노인에게 1인 최고 25만 원(부부 40만 원)의 기초연금을 인상·지급할 예정
노인
강지향 기자
2018.01.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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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3일 부산광역시청 회의실에서 시청 직원과 유관기관, 개인후원자 등 3,4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직원 등 월 급여 자투리 후원금’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이광열 센터장과 퇴소 청소년 대표 4명, 후원자 대표로 부산시공무원노동조합 배권수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2월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하는 125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6,25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시 직원 등 월급여 자투리 후원사업’은 매달 월급에서 만원 이하의 자투리 금액을 모으는 방식으로, 2008년 4월 아동양육시설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시작됐다.현재 매월 부산시 직원 3,220여 명을 비롯해 구․군 직원,
아동·여성
강지향 기자
2018.01.22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