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관련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스무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2004년에 개관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고양시 유일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인식개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공모한 ‘2024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 교육이다.아트위캔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과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방안을 모색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교육이다.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클래식, 국악, 팝밴드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이하 파라스타)가 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지역장애인센터)와 손잡고 장애인 건강관리 제공에 앞장선다.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지역장애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의 확장과 장애 아티스트를 위한 건강관리에 협력할 예정이다.파라스타 차해리 대표는 “장애 아티스트는 장애로 인한 어려움과 방송활동으로 인한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 더욱 세밀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 아티스트
사랑의달팽이는 코미디언 박명수 후원으로 박지수(가명, 19세)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박지수 아동은 어릴 적 고열로 오른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 왼쪽 귀로 생활해 오던 지수 양은 한쪽 귀가 들리지 않아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미술에 흥미를 느껴 꾸준히 공부를 지속해 왔고 미술특기생으로 국비 장학금을 받아 올 봄 일본 유학을 앞두고 있다.박지수 아동은 “단 하루만이라도 양쪽 귀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2,000만 원이라는 인공와우 수술비용에 꿈을 접으려던 순간 이번 후원으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2024년 전국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지난 4일 서울시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아너 가입식에는 트와이스 나연과 울산 사랑의열매 전영도 회장, 울산 아너 클럽 박정희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나연은 이날 사랑의열매 2024년 1호이자 전국 3,333호 아너 회원(울산 126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부한 성금 3,000만 원은 동강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울산 동강병원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수술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나연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인타임즈인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9회를 맞은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은 발달장애인 스포츠·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자리다. 올해 수상자는 총 19개 부문에서 개인 24명과 단체 9개가 선정됐다.진흥상은 체육 부문 원종웅(선수), 이보람(지도자), 인제군체육회(단체), 문화예술 부문 박수완(클래식 예술인), 양승혁(팝 예술인), 서혜연(지도자), 시·도 지부 부문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봉사상 수상자는 체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지난 2013년 창립된 아트위캔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발달장애 음악인들에게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각종 앙상블팀의 연주자들을 양성해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을 배출해 왔다. 현재 40여 명의 발달장애 연주자들을 기업들과 연계하거나, 직접 고용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혁혁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기념행사는 성인이 된 장애회원들을 훌륭히 키워낸 부모들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외부 인사와 아트위캔 이사진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은 지난 27일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이하 NaAC)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애인 예술 단체인 NaAC는 시각예술뿐 아니라 음악, 무용, 극장, 디지털 영화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예술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지난 9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한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회를 통해 인연이 된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예술단체이며, 예술을 매개로 장애의 장벽을 넘어 자립기반 구축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위치 확립에 중요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공통점이 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주최·주관하는 ‘모두예술주간 2023 : 장애예술 매니페스토’이 지난 1일~12일까지 모두예술극장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모두예술주간은 지난달 개관한 국내 첫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의 주요 공간에서 펼쳐졌다. 접근성과 장애의 감각 등 장애예술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국내·외 학자, 기획자, 예술가의 강연, 라운드테이블, 워크숍, 토크, 전시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 ‘모두를 환영한다’는 테마 아래 공연장 팸투어과 숙박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선보였다. 모두를 포용하고 환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2023 스페셜나이트’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유산 사업으로 시작한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의 10주년을 기념해 UN 해외 공연, 아부다비 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빛낸 역대 우수 아티스트들이 대중들에게 선보인 공연이다.2023 스페셜나이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이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성신여자대학교 김동수 교수가 지휘를 맡았으며, 배리어프리 오페라 총감독 정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1,000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아티스트의 아름다운 선율로 통합의 의미를 전하는 특별한 연말 음악회가 다음달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주관하는 ‘2023 스페셜 나이트’는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해 UN 해외 공연, 아부다비 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빛내준 역대 우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다.이번 연말 음악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대진 총감독이 16명의 아티스트들과 8대의 피아노에 앉아 합을 맞추는 ‘32 핸즈 그랜드 피아노 공
전라남도 나주시 통합축제인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에 전통역사와 현대 문화 기술이 공존하는 융복합 아트·공연 대작들이 몰려온다.2023 나주축제는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보낸 10일’이라는 부제로,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20일~29일까지 열흘간 열린다.이번 축제에서는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미술관과 같은 대형복합문화시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색다른 문화예술공연이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다.나주시는 역사, 문화예술 공연 대작들로 구성된 축제 10대 핵심 콘텐츠를 선정, 대대적인 홍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미와 낭만이 공존하는 가을축제가 펼쳐진다. 푸르메재단은 넥슨 마비노기와 함께 오는 12일~22일까지 11일간 여주에 자리한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푸르메 문화위크’ 행사를 연다.이 행사는 지난 2년간 푸르메소셜팜을 지원해온 넥슨 마비노기의 사회공헌 사업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하나로, 마비노기 유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푸르메 문화위크는 가을을 맞아 열리는 행사인 만큼 낭만적인 음악공연과 흥미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주말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진다.뷰티플마인드는 다음달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뷰티플마인드와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플루티스트 조성현의 협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협연자들은 오케스트라 협연 외에도 뷰티플마인드 소속 장애 아티스트들과 듀오, 콰르텟 등 다양한 구성의 앙상블을 펼치며 가을의 정취가 짙게 밴 클래식 명곡으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2일~5일까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예술관에서 개최한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2013년 평창 세계 스페셜올림픽의 유산으로 시작돼, 매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즐겨온 국제 발달장애인 문화 축제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고마워(Thank you)’를 주제로, 3박4일 동안 700여 명의 국내·외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국내 유명 음악 멘토들이 함께 지내며 개인 레슨, 데일리 공연, 장애·비장애인 협연을 성공적으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예술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국내·외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갖게 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단됐던 해외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초대가 재개돼, 전 세계 21개국에서 52명이 지원하고 그 중 선발된 9개국 18명이 참가해 국제 페스티벌의 위상을 다시 갖추게 됐다
푸르메재단은 지난 8일 클래식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와 함께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터인 카페 무이숲에서 ‘2023 크클클TV 여름 음악회’를 열었다.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열린 이 공연에는 유튜브 채널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이하 크클클)TV’ 후원회원 100여 명이 초청됐다. 이날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반주에 테너 존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카페 무이숲에 울려 퍼졌다.경기도 여주의 베이커리카페 무이숲은 한 공간에 위치한 스마트팜인 푸르메소셜팜과 더불어,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일자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은 10일 본원 발달센터 2층에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레인보우 예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레인보우 예술센터는 아동·청소년으로부터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치료와 교육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는 공간이다. 나아가 사회 참여로까지 연계해 이들의 자립을 돕고, 그 가족의 정서 지원 등 예술을 통한 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목표로 한다.이번 예술센터 개소는 지난 2009년 시작된 ‘레인보우 뮤지션 프로젝트’ 성과의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음악 치료를 받은 재능 있는 레인
한국컴패션이 다음달 5일 오후 4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은 선한 영향력을 음악에 실어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에게 사랑의 물결을 선물하고,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후원 라이프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김범수와 이진아, 홍이삭, 윤딴딴, 베이빌론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과 컴패션 체험존, 포토존 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공식 누리집(compassion.
한국농아인협회 세종특별자치시협회는 오는 8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2층 체육관에서 ‘제10회 세종시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수어문화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수어를 매개로 한 다채로운 부스 체험을 비롯해, 농아인의 날 기념식과 수어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이를 통해 농인과 비장애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와 농문화, 농사회에 대한 사회 통합적 시야를 넓힌다는 취지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아인 복지향상을 위해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게 세종시장상, 세종시의장상, 세종시교육감상, 세종시농아인협회장상을 수여하는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