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1년만에 이용객 6만 명을 돌파하며 해남의 가족문화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4월 7일 개관한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난 1년동안 월평균 5,000여 명, 연간 6만 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237㎡ 규모로 신축돼 1층에는 공립해남어린이집과 방과 후 초등생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섰으며, 2층 영유아기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 도서관과 동네카페, 실내놀이터가 조성됐다. 또한 3층에는 가족관련 상담과 돌봄 지원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기탁된 기금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대표 이성원) 700만원 ▲㈜아쿠아텍(대표 박양훈) 500만원 ▲기아자동차 중마대리점(대표 김병화) 160만원 ▲미래지반연구소(대표 황은아) 100만원 총 1,460만원이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지용태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기부금은 공장준공 포상금을 받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며 “광양시의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이 장애아동 가정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전북은행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운영하게 된 장난감도서관은 현재 200여 점에 이르는 장난감과 1,50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전년도에는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리더기와 200만 원 상당의 아동도서를 여송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앞으로도 많은 장애아동 가정의 양육비 절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
새로 나온 최신 장난감부터 아기침대, 분유 제조기, 카시트 같은 육아용품까지, ‘서울장난감도서관’이 보유한 모든 용품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집이나 회사에서 가까운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리고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장난감도서관(동작구 대방동 소재)의 모든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25개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반납할 수 있는 ‘시·구 통합연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서울장난감도서관은 아이들의 보편적인 놀 권리를 보장하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공간
전라남도 완도군 인구일자리정책실에서는 ‘2023 전남 인구정책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600만 원 전액을 행복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군은 지난해 청년센터 운영 활성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적극 도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인구 정책을 추진하여 ‘전남 인구정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서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은 지역 내 다섯째 이상의 아이를 출산한 다자녀 가정(2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복지재단에서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완도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한국서부발전 본사(태안)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혁신가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보건복지부 신현두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심사위원), 수상자(5명), 역대 수상자(2명) 등 약 70여 명이 참석
전라남도 해남군이 14일 2023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인구 문제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는 인구수 증감률, 합계출산율,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실적, 전남도 사업 추진 실적, 지자체 우수사례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등 종합평가 후 8개 우수시군을 선정했다.해남군은 아이 기르기 좋은환경 조성과 청년 지원정책, 노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가족친화 랜드
10년 만에 마을에 아이 울음소리가 들렸다. 마을 곳곳에는 아이탄생을 축하하는 현수막도 걸렸다.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갈두마을 이형민, 심은정 부부의 둘째아이가 태어난 것.갈두마을에 10년 전 태어난 아이도 이형민·심은정 부부의 첫째 아들이다.무려 10년만에 들려온 아이탄생의 기쁨은 마을 사람들 뿐 아니라 북일면 전체가 함께하는 경사이기도 하다. 북일면은 지난 2년간 아이 출생 소식이 없어 이번 아이탄생이 더욱 의미있는 소식이 되고 있다.해남군에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248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지난해 전체 출생아 숫자인 216명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전라남도 해남군을 찾았다.지난달 29일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김영선 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윤, 윤재갑, 김승수, 서정숙, 이종성 국회의원과 김원모 수석전문위원 등 국회 관계자 일행은 해남을 방문, 인구정책 관련 현장시찰 활동을 가졌다.이번 현장시찰은 국가적 과제인 인구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위기대응 추진 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의 현황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해남군 인구정책 전반을 살펴보고 공립어린이집과 공공산후조리원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김영선 위원장은 “지난 15년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5일 서울시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초록꿈터, 한벗학교에 학대아동과 탈북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코딩교육용 교구재(코봇)’ 40개를 기증했다.병아리 캠페인은 ‘병뚜껑을 모아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리메이크’라는 뜻으로, 공단 임직원이 참여하여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하고 친환경 소재로 만든 코딩교육용 장난감을 기증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친환경 콘텐츠로 구성된 코딩교육용 교재는 학대아동·탈북 청소년의 환경의식 고취와 미래세대의 논리력 신장을 위한 디지털 교육에 쓰인다.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대한적십자사와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내 위기가정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을 매월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적립된 기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며, 양 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기금으로 지원되는 아동은 2년 전, 18개월이 지나도록 걷지 못해 찾아간 병원에서 ‘좌측 뇌손상
고흥군 도양읍에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육아통합거점센터 ‘아이행복센터’가 문을 열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아이행복센터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연면적 499㎡,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은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 도서관, 2층은 요리체험실과 회의실 등을 갖췄습니다.돌봄품앗이를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와 고가의 장난감을 저렴하게 대여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장난감도서관’이 생겨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고흥군은 아이행복센터를 영육아 육아지원의 거점 공간으로 삼아
대전시 동구는 지난 24일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인아트 리빙디자인 연구소 야외 잔디광장에서 동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2023 가구나눔 PI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실시한 행사는 ‘스스로 가구를 만들어 본다’는 의미로, 동구 26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이용 아동 110명,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와 건축공학과 동아리 가온길 학생 7명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는 원목 가구를 직접 만들고 조립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체험과 기증식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직접 가구
전라남도 순천시의회는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8일~15일까지 각 위원회별 조례안과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와 함께 ▲지방재정건전성관리계획 수립 후 공시 및 의회 보고 의무 이행 철저 ▲순세계잉여금 최소화 및 분기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7호점 개소식이 지난 11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렸다.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은 양육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한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 동래구 지역부터 경남 고성군, 충북 옥천군, 충남 서천군, 경기 안산시, 경남 산청군 지역에 설치를 지원했으며, 이번 충북 괴산군 지역까지 포함해 전국에 총 7개소의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제7호점은 공간 리모델링, 장난감
전남 여수시 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생아 탄생의 기쁨을 나누는 출생 등록 축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라고 22일 밝혔다.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인구시책 자체사업으로 대교동에 거주하는 부모가 아이 출생 신고 시 딸랑이, 치발기, 인형 등이 담긴 장난감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새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해 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첫만남 설레는 마음-신생아 출생등록 축하사업’은 현재까지 56명의 신생아 부모에게 축하용품을 지원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장애아동 가정의 양육비 절감과 생애주기별 아동 발달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이동 장난감도서관은 놀이 활동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장애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장애아동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정서함양, 성장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운영지역을 점차 확대해 많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전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지역 내 보육시설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장난감 세척·소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보육시설 148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은 물론 영유아들이 직접 사용하는 장난감과 교구의 위생관리를 위하고 보육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일반적으로 살균·소독제에는 세균이나 바이러
대전시 유성구 구즉동은 지난 9일 아이뜰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약 4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아나바다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원아들이 장난감과 생필품 등을 판매해 마련됐다. 아이뜰어린이집 신경남 원장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나누고 판매한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정성까지 더해 모인 기부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김순자 구즉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아이뜰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
강원도가 올해 보육 사업에 3,825억 원(전년대비 295억 원, 8.4% 증액)을 편성해 어린이집 지원 등 보육사업을 추진한다.올해 보육 예산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과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지원예산 확대’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민간·가정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4개 도 자체 사업에 도비와 시·군비 총 845억 원을 지원해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보육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냉난방비, 영아반 보육교사 특별수당,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