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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의 청각장애인교원 의사소통 편의 미제공에 따른 차별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시정 권고를 환영한다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024년 2월 23일에 1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에게 소속 청각장애인 교원으로 하여금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였다고 밝혔다.우리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이하 장교조)는 인권위가 14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청각장애가 있는 교원에 대한 의사소통 편의 미제공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차별시정을 권고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인권위는 서울, 인천, 전남을 제외한 14개 시도
성명·논평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2024.03.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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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보를 점자와 음성, 수어영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용 용기·포장의 유형별로 점자와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QR)를 표시하는 위치를 자세하게 정하는 등 표시방법을 구체화하기 위해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8일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식품 영업자에게 다양한 용기·포장의 재질‧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표시기준을 제시해 식품 영업자들이 보다 올바르게 점자·코드를 표시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식품을 선택할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4.03.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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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시행령 개정으로 장애인의 저작물 이용이 편리해진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시각·청각 장애인이 저작권 문제없이 저작물을 변환·복제해 이용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를 정하고, 저작권 등록 시 ‘업무상 저작물’ 작성에 참여한 자의 성명을 표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저작권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시각·청각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체 자료의 범위 규정지난해 8월 8일, 시각·청각 장애인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저작물의 시청각 표현을 대체 자료로 변환·복제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이 개정됨에 따라, 문체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24.02.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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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오는 23일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59만5,000원) 이내이며, 만 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3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인천시는 오는 23일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선정 대상자에게 1인 최대 700만 원 범위 내
인천
정두리 기자
2024.02.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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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대청호 건강스토리를 입히다’를 발간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는 지역 사회가 함께 스토리를 만들고 공유하는 형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일로 책자는 이규승 동구보건소 전문경력관이 주도해 제작했다.특히, 책자에 무장애 개념을 적용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책 내용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음성·수어·자막 해설로 제공한다.또한, 표지의 제목과 정보무늬 안내문은 점자로도 함께 표기했으며, 정보무늬는 양각으로 제작해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 앱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4.01.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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