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장애인활동지원기관평가, 최우수 21개소 선정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015년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체 활동지원기관 226개소 중 21개소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활동지원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이용자에게는 기관의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2. 금연프로그램 3회 참여시 본인부담금 면제앞으로는 흡연자들이 정부의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3회 이상 참여하면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흡연자가 금연치료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경우에만 본인부담금의 80%를 되돌려줬지만, 이제는 3회 이상만 참여하면 본인부담금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3. 고용부, 장애인 일하기 편한 일터 4곳 선정
여성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열렸습니다.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애가 있는 여자들이 느끼는 직업에 대한 교육 부족과 결혼, 육아의 부담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이날 참가자들은 여성의 낮은 취업률의 원인으로 교육 부재를 언급하며, 교육이 전제되지 않으면 취업과 관련된 것들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든데 상대적으로 장애 여성은 임금과 직업 교육에 대한 기회가 적다고 말했습니다.또, 기혼 여성의 경우에는 출산과 양육의 문제로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교통약자 시외이동권 확충 등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유보 입장을 전했습니다.인권위는 지난 5월 교통약자의 시외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탑승 편의시설 개선과 확충, 재정지원 방안 마련 등을 국회의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권고한 바 있습니다.하지만 국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 의결에서 고속버스 이동편의 시설 설치 지원 사업예산을 인정하지 않았고,기재부도 시내저상버스, 장애인 콜택시 등 지역 내 이동수단 정착 후 성과평가 등을 거쳐 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인권위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관련부처의 적극적인 배려와 재정지원 등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015년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하며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지난 11월 25일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확진자로 남아있던 80번 환자가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메르스 확진자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총 186인, 이 중 146인은 완치돼 퇴원했지만, 총 38인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고, 남은 2인은 안정적 상태이긴 하나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이제 메르스 위기단계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고,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됐다고 보지만 전 국민을 공포와 혼란에 빠뜨렸던 만큼 해방감보다는 안타까움이 더 큰 것이 현실이다.지난해 세월호 침몰은 물론이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안전점검을 강조할 만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정부의 안일한 초동
1. 내년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간병비 증액기획재정부와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군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과 간병비를 내년부터 증액합니다. 지난 1993년부터 지원된 생활안정지원금은 매년 3%정도 증액됐지만, 내년에는 21%를 증액해 1인 월 126만원을 지원합니다. 또, 간병비도 올해대비 40%가량 증액된 월평균 105만5천원을 지원합니다.2. 경기도,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문 열어경기도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의 힐링공간인 휴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도는 이번 휴카페 개장으로 내년 1월까지, 용인과 안산, 안양, 광주, 여주에도 휴카페를 개소할 계획이며, 전액 도비로 추진된 휴카페에서는 청소년 누구나 찾아와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3. 경남도, 소외지역
전신 대사활동이 떨어지면서 쉽게 피곤하거나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료 환자수가 연간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여성환자가 남성에 비해 6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31만8천여명에서 2014년 41만3천여명으로 연평균 6.8%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남성은 8.3%, 여성은 6.5%가 증가하며 남성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높았지만, 진료인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6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에 대해 병원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자가면역 질환은 여성에게 더 흔하며,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도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이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시사연합신문사와 복지TV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 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이번 행사는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공헌을 한 기관과 단체, 기업, 개인에게 각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참여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시상식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최규옥 행사조직위원장은 “여러분의 뜨거운 나눔과 배려가 대한민국 방방곡곡 메아리 칠 수 있게 여러분이 나눔의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말했습니다.최규옥 조직위원장 / 제2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 대상 시상식 INT)어려울수록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분들이 한 분 한 분 오셨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러분 뜨거운 나눔과 배려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메아리 칠 수 있도록
한쪽 눈이 실명되거나 저시력인 단안장애인이라도 다른 한쪽 눈이 시각장애가 없을 경우, 운전능력에 대한 검증절차 등을 거쳐 ‘제1종 보통면허’ 취득이 가능하게 됩니다.국가인권위원회는 양안 시력만을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제1종 운전면허 취득 자격을 제한하고 개인차에 의한 조건부 면허취득을 불허하고 있는, 현행 면허취득제도에 대해 경창철에 제도 개선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경찰청은 “한쪽 눈 시각장애인의 장애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고 확정된 경우에는 제1종 보통면허의 취득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애가 있는 원생들을 때리고 개집에 감금한 전남 신안의 한 복지시설 원장이 피해자와 합의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광주지법 형사3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고모씨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의 원심을 깨고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재판부는 양형사유에 대해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입소자를 상습폭행하고 감금한 점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1심에서 피해자 3명과 2심에서 추가로 7명과 합의했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사연합신문사와 복지TV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 대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공헌을 한 기관과 단체, 기업, 개인에게 각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참여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시상식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최규옥 행사조직위원장은 “여러분의 뜨거운 나눔과 배려가 대한민국 방방곡곡 메아리 칠 수 있게 여러분이 나눔의 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말했다.이날 축사자로 참여한 국회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도 “만약 우리 사회가 내편과 네 편으로 편을 가르기만 한다면 얼마나 불행한 사회이겠느냐. 하지만 여러분이 있어서 살맛나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다.”고
1. 솟대문학 방귀희 발행인, 국립중앙도서관에 책 기증솟대문학 발행인 방귀희 씨가 국립중앙도서관에 장애인 문학도서 1,924권을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솟대문학 창간호부터 100호를 포함해 방 씨가 35년 동안 수집한 시와 소설, 수필 등 도서입니다. 방씨는 이번 기증에 대해 장애인 문학은 문학계와 도서관계가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할 문학의 한 장르라는 판단으로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2. 노후준비, 이제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받으세요지난 23일 노후준비 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제는 국민 누구나 노후준비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노후준비 서비스는 노후에 겪게 되는 빈곤과 질병, 고독 등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이 내년부터 단독가구 기준으로 월 100만원으로 상향됩니다.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과,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으로 올해 93만원에서 7만원 인상해 월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부부가구는 148만8천원에서 160만원으로 11만2천원 인상합니다.
학대받는 아동을 찾아내고 치유를 돕기 위한 사회시스템은 부실한 상황이지만,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한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4분의 1이나 축소돼 편성됐습니다.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판정 건수는 1년 전 6천700여건보다 48%나 증가한 1만27건을 기록했습니다.이는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것이지만, 내년 아동학대 예방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27% 감소한 185억6천만원으로 올해 252억5천만원보다 66억9천만원 가량 줄어든 액수입니다.
1.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확대 시행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 지역을 현행 2곳에서 17개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합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회원으로 가입한 후 65세 이상 노인에게 말벗, 음식조리 등 다양한 돌봄활동을 하면 돌봄활동 시간을 돌봄 포인트로 적립해 65세 이후가 됐을 때 본인이 사용하거나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2. 치매정밀검진 비용 건강보험 전환앞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르면, 치매정밀검진 비용이 건강보험으로 전환되고, 중증 치매환자 가정에 요양보호사가 24시간 상주하는 방문요양서비스 제공, 치매가족상담과 치매전문병동 운영에 대한 건
요즘 송년모임 많이들 하실 텐데요. 사단법인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송년행사를 가졌습니다.이들은 지난 21일 송년모임의 일환으로 SNS사랑의 짜장차에서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이어 자선 나눔 바자회를 열어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기부하기로 했습니다.봉사와 나눔으로 시작한 송년회의 밤에는 2015 올해의 배우상 시상식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 등을 가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장애인체육 예산을 올해보다 13% 증가한 596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문체부는 내년 장애인체육 예산이 문체부 재정의 증가율 10%를 상회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예산은 장애인국가대표 훈련시설인 이천훈련원 운영 및 건립에 147억 원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장애인전문체육 지원,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 장애인실업팀 육성 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이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통합모델화 지원사업에 대한 1차년도 사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지난 18일 복지관은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특성과 복지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단절을 예방하고자,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개발중인 통합모델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습니다.한편 이날은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변경희 교수의 특강이 열린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서는 발달장애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가 ‘장애인 학대사건, 장애인인권교육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2015년 활동보고회를 가졌습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활동을 바탕으로 전국 장애인인권센터에 접수된 상담을 분석하고, 장애인 학대 사건에 대한 현장지원과 법률구조의 문제점, 개선점을 발표했습니다.센터에 따르면 올 한해 상담했던 6,116건 중 학대에 관련된 상담이 2,171건으로 나타났습니다.이미현 간사는 장애인에 대한 학대가 줄어들지 않고 있지만, 학대로부터 장애인을 보호해줄 체계는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며, 가해자 처벌을 위한 장애 특성이 반영된 별도의 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맘껏 펼쳐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5 사랑의 음악회’가 지난 2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렸다.이번 음악회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의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혀온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국장협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전국 9개 지역, 11개소에서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이곳에서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와 타악, 무용, 밴드,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있다.이번 음악회는 부산문화예술학교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정읍학교 W&W의 난타공연, 서울학교 마칭밴드, 하늘나무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예빛학교의 핸드벨연주와 난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장애인복지관 역할과 기능의 재정립을 위한 평가체계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이날 토론회에서 발표자들은 사회복지시설평가제도가 지난 1998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라 실시돼 왔지만 평가제도 지표와 평가 위원 등 평가체계 변화가 이뤄지지 않아 그에 따른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날 주제발표자인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근창 관장은 평가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사회복지시설들의 평가제도 자체에 대한 불신이라며,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