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① “노인·장애인도 쉽게” 키오스크 UI 플랫폼 서비스** 오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노인이나 장애인도 쉽게 키오스크 UI 플랫폼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그동안 키오스크 개발·제조사는 디지털 기기0 이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과 인력, 전문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키오스크 UI 플랫폼은 서비스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쉽고 일관되게 UI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고령층·장애인 등 정보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키오스크 UI 플랫폼’을 오는 26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그간 키오스크 개발·제조사는 디지털 기기 이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과 인력, 전문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고령층·장애인 등 모든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UI 가이드 원칙을 수립하고, 통합 UI 개발지
서울시가 다음달 16일까지 ‘서울시 복지상(장애인분야)’ 후보자를 모집한다.지난 2005년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쓴 시민·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서울시 복지상은 ▲장애인 당사자 ▲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자·단체 2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명(단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후보 자격요건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
‘영산강 수질개선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광주-전남 협력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현재의 물관리 정책을 살펴보고 양 시도가 향후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라남도·광주광역시의원,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발제, 지정토론,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전남 환경 분야 관련 공무원·전문가 등이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는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와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글로벌IT챌린지)’를 공동 주관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지난 12일, 마닐라 소재 NCDA 본부에서 내년 글로벌IT챌린지 본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자의 주요 역할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CDA는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국가기관으로서 보건부, 노동부, 사회서비스개발부, 국방부, 교육문화체육부, 대통령법무보좌관 등 각 중앙 부처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여해 장애 현안 해결과 정책 등을 수립하고 있다. 성공적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7일 서울 문래역 인근 JK아트컨벤션 아트홀에서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개발원은 우리 사회의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 어린이집과 각 급 학교 등의 소속 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올해까지 총 148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1기부터 지난해 배출한 4기까지, 총 60여
LG전자는 지난 2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키오스크(모델명 27KC3PJ)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정보접근성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개인이 시각이나 청각 등 신체적, 인지적 제약에 의한 불편함 없이 서비스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키오스크 보급이 늘면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에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LG 키오스크는 무인솔루션 전문업체 한국전자금융과 한국향 전용 UX를 개발해 ▲보다 큰 글씨와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는
교정시설 내 청각장애인 수용자를 위해, 수어통역 등 편의제공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왔다.15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난달 22일 법무부장관에게 청각장애인 수용자를 위한 TV 자막 등을 제공하고, 교정시설 내 진료 시 청각장애인 수용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수어통역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진정인은 말하기와 듣기가 어려운 중증 청각장애인으로 ○○교도소(이하 피진정기관)에 수용 중이었다. 진정인은 피진정기관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텔레비전 자막을 제공하지 않고, 치료를 받을 때
서울시가 다음달 21일까지 ‘서울시 복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2003년에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올해 21회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씩)으로 총 10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한다.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청각장애인을 위해 나라배움터 온라인 교육 시 수어와 자막이 제공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한 결과다.3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8일 인권위는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게 ‘청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나라배움터 제공 콘텐츠에 자막와 수어 통역을 제공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기존 권고 결정에서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자막 등 필요한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고 봤다. 더욱이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조용하기만 했던 청계광장이 갖가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 현장입니다.서울 청계광장 특별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이틀간 전국 50여 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가 부족했던 상황, 그만큼 참여 시설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인터뷰) 박경호 원장 / 동안제일복지센터저희는 동안제일복지센터라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데요. 저희는 특별히 장애인분들과 함께 수제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지 15년 만에 첫 관련법 이행 실태조사가 이뤄졌다.조사 결과, 관련법 인지와 권리구제 노력 등이 확인됐으나, 고용·의료·복지 등 일상 전반에서 장애인 차별행위가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차별이 발생하는 영역과 차별 내용, 차별 정도 등에 대한 ‘2021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실태조사는 2020년 개정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의2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1.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2019년 대비 1.7% 증가한 주간의 복지계 소식을 장애인신문과 함께 만나봅니다.장애인신문 1465호 첫 번째 뉴스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의 등록장애인들 중 1만 명을 대상으로 를 실시했는데요.그 결과,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26.6%였고, 장애인들의 주요 운동 장소로는 근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이 45.7%로 가장 높았습니다.특히, 운동 경험자들에게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은 비용 지원이 33.6%로
공개 강좌에 콘텐츠에 자막과 수어를 제공하지 않은 나라배움터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차별이라며 개선을 권고했다.지난 10일 인권위는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게, 청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나라배움터 제공 콘텐츠에 자막 및 수어 통역을 제공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진정인은 청각장애인으로, 인재개발원장이 주관하는 나라배움터의 영상인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정보공개제도‘, ‘탄소중립(on세상)‘, ‘적극 행정‘, ‘쉬운 공공언어는 국민의 권리’ 등에 자막이나 수어 통역이 제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2일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지정 계획’을 공고했다. 현재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어린이집, 각급 학교의 장, 공공기관의 장 등은 관련법에 따라 매년 소속 직원·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장애인식개선교육은 우리 사회에 올바른 장애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이다. 단기적으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기적으로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조성한다는 취지다.보건복지부는 보다 충실한 장애인식개선교육
UN장애인권리협약 2·3차 국가보고서에 대한 UN장애인권리위원회의 최종견해를 조속히 이행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21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한국장애포럼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견해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장애인권리협약은 2006년 12월 유엔총회에서 192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국제 조약이며, 전 세계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장애인 권리 보장의 내용을 담고 있다.우리나라는 2008년 협약을 비준한 당사국으로,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지닌 협약의 내용을 이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소영 ]해양경찰교육원 소속 바다로함은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해경 경찰 소방 등 3개 기관 간부후보생 100명이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에 입도해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바다로함 간부후보생 합동 교육과정’ 중 하나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초급 간부 교육생들에게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시키고자 진행됐다.가거도는 목포에서 배로 약 4시간 소요될 만큼 접근성이 좋지 않아 도움의 손길이 적은 곳으로 이날 일반쓰레기
중증 장애인이 만든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가 시작된다.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마케팅(이하 찾아가는 우선구매 마케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선구매 마케팅은 국가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과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특히, 컨설팅과 교육 총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공공기관은 각 유형 중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두 가지 유형 모두를 신청할 수도 있다.주
정신의료기관의 입원환자 권리행사 지원을 위한 ‘절차조력인제도’ 신설 등이 권고 됐다.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한 지적장애인 등이 입·퇴원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를 적절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A병원장과 경기도 ㄱ시 ㄴ구청장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A병원장에게는 입원환자의 퇴원 등 권리행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환자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갖추어 둘 것과, 퇴원의사를 밝히는 입원환자에게 관련 서류를 즉시 제공하도록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ㄴ구청장에게는
서울시가 다음달 22일까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서울시 복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시민 또는 단체에는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후보 자격요건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