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함께 희망음악회를 개최한다.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희망음악회 ‘음악이 있는 풍경’ 공연은 다음달 9일 오후 3시 제주혼디누림터(장애인회관)에서 진행된다.공연은 한빛예술단 소속 브라스 앙상블과 Project The Band, 보컬 이아름·김지호, 테너 박영필이 출연해 클래식과 영화 음화 등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사전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 또는 온라인로으로 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재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승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위해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우리복지관 김정옥 관장은 “이번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의 말산업과 발달장애인의 재활스포츠사업이 상호 발전하며 제주의 대표 재활스포츠로 더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분관은 안덕면 화순리에 새롭게 마련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28일 이전기념식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분관은 2016년 중문동에 개소해 서귀포시 서부지역 장애인 가정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개관 시점부터 개인소유 건물을 임차에 따른 임차료 부담과 이용자 편의와 접근성에 큰 불편이 있었고, 매년 25~30% 이상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물리적 공간확보의 시급성에 대한 오랜 염원이 있어왔다.이에 서부지역 많은 장애인 가정과 지역사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가 다음달 11일까지 ‘2024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공모 대상은 제주도 소재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지원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관으로, 공고일 현재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 사유가 없는 연구기관, 대학, 민법·기타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등이다.발달장애인 자조모임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자기권리 옹호 및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통한 사회참여 증진과 자기결정권 극대화를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내 4개소를 선발, 운영비 등 각 67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심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공모 대상은 제주도에 소재하며 해당 사업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다. 공고일 현재 휴·폐업, 업무정이 등 결격사유가 없는 연구기관, 대학, 법인,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등이다.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휴식·여가·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보호자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에 발달장애인 자녀에 대한 일시적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시청각장애인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각장애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다음달~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한다.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도내 시청각장애인 실태조사를 통해 2019년부터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개별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시청각장애아동 지원 사업은 개별 감각발달프로그램과 사회성형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개별 감각발달프로그램은 아동의 여러 감각기관 발달과 촉각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상아동의 장애정도와 성향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와 제주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이하 제주행동발달증진센터)는 29일 지역 발달장애인의 의료지원과 지역사회 지원체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양 기관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의료접근 서비스 연계 강화 ▲발달장애인 발달재활업무 협업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목표로 하는 공동 활동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제주행동발달증진센터 문덕수 센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자립체험주택’을 다음달~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단기자립체험주택은 노형동 소재의 주택에서 진행되며 1인 1실을 원칙으로 하고, 자립체험 기간은 최소 1박 2일에서 최대 2주의 기간을 체험할 수 있다.또한 사회복지사와 함께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개별자립 생활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가사, 일상생활, 문화 체험, 지역자원 이용하기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김유진 센터장은 “2019년도부터 장애인 복지의 패러다임이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13일 우도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9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 파악, 권리구제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 상담은 지난 10일 전화로 실시한 사전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생활실태 점검과 권리구제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우도면 내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우도면과 논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13일에는 세브란스병원이 마련한 우도 지역주민 대상 성인병 무료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8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에서 ‘하반기 발달장애인 특수교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제주도 내 특수학교, 일반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맡고 있는 특수교사·관련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피치마켓 함의영 대표의 ‘쉬운 글을 활용한 주제중심교육’이라는 강의로 시작됐다. 강의 시간에는 발달장애 학생과 경계선 학생의 학습지원 방안, 쉬운 글을 이용해 발달장애인의 통합적 사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눴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6일 제주썬호텔에서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대회에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17개소의 제공기관 종사자, 시·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운영 현황보고,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실적과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이후에는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주식회사 제인스(이하 제인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하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체육직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복리후생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협력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선수 발굴과 운영을 지원하고, 제인스는 채용과 복리후생 지원을 제공한다. 공단은 장애인의 채용 모집대행, 직업훈련 제공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17일~18일 이틀간 제주시 구좌읍, 한경면 일대의 발달장애인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장애인식개선 사업(이하 방문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도내 지역사회에서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서비스 이용 현황, 욕구를 파악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상담 대상 지역인 구좌읍과 한경면에는 성인기(20세 이상) 발달장애인이 총 13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제주발달센터는 구좌읍 80여 가구, 한경면 50여 가구 등 두 지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직업준비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취업 전 훈련생 26명을 대상으로 ‘자립훈련 교육’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취업 전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지속고용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이번 자립훈련과 같은 교육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
제주시 화북어린이공원과 한라도서관의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 완료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과 관련해 제주시 화북어린이공원 등 2개소 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서귀포시 문화공원 보행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 내 공원과 공공공간에 총 6억 원을 투입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시설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제주시 화북어린이공원은 2019년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5일 제주지역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내 공공후견법인 2개소(한국장애인부모회제주도지부, 제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소속 공공후견인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공공후견사업이 나아갈 방향, 후견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후견제도의 제도적 장치, 권한범위 등 경험 사례 ▲후견 활동 시 자기결정권과 최선의 이익간의 충돌문제 ▲피후견인과의 의사소통에서의 어려움
보건복지부는 30일 ‘제주도 중앙병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13번째이자 제주도에서 2번째로 운영되는 검진센터다.중앙병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체중 측정과 엑스레이(X-ray) 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갖췄다.또, 점자프린터와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대화용 장치 등 의사소통 지원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어통역과 이동보조 인력을 배치해 질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건강검진사업은 장애인이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시설·장비·인력을 갖추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지난 1일 문을 열고,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제주도 복지가족국 강인철 국장,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은선 센터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제주도 복지가족국 강인철 국장은 “발달장애인의 돌봄공백으로 인해 당사자와 보호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해소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제주에 거주하는 많은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에게 큰 역할을 하는 제도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 ‘발달장애인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경제적 여건으로 보조기기를 구매하지 못하는 도내 등록 장애인을위한 ‘장애인 보장구 재교부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사용되지 않는 보조기기를 기증받아 수리·점검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장구를 구입하지 못하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신청 방법은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누리집에서 재교부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보내면 된다.보장구 지원은 신청서의 내용을 토대로 직접 상담을 진행, 신청한 보장구의 사용 필요성을 판단하고 내부 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는 지난 12일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 집’에 대해 시설폐쇄 행정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사랑의 집은 지난 2006년 2월 설립돼 이용자들의 편익을 위해 사회적 역할을 다해 왔으나, 운영법인은 지난해부터 불거진 이용자 인권침해와 경영 문제 등으로 지난 4월 시설 폐지신고서를 제출했다.제주시는 시설폐지 시 이행조건인 시설 이용자 전원, 거주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필요한 조치 등이 부적정하다고 판단해 지난 5월 불수리 처분했다.불수리 처분에도 불구하고 법인 측은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시설 폐지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