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청남도는 세종시에서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는 (주)호반건설(호반베르디움)로부터 특별공급대상인 무주택 장애인 세대주 알선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특별공급 대상은 1-4생활권 M6블록 11세대이며, 타입별로는 84㎡A 7세대, 84㎡B 3세대, 84㎡C 1세대 등이다.신청 자격은 추천 공고일부터 입주 예정일까지 무주택 상태인 장애인 세대주로, 장애인의 경우는 청약저축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는 장애등급과 무주택 기간, 세대원 중 장애인 유무, 세대원 구성, 65세 이상 장애인 유무, 충남거주 기간 등에 따라 배점을 매겨 선정하게 된다.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4.27 15:30
-
광주광역시는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에도 휴무하지 못하는 맞벌이 부부 등의 근로자의 자녀가 어린이집을 이용 시 휴일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보육료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이용자녀 중 만0~2세, 만5세, 다문화가정자녀, 영유아가구 소득하위 70%이하 만3~4세가 해당되며, 지원금액은 연령별 단가의 일일 보육료 100~150%를 지원한다.광주시 관내 어린이집 중에서 첨단산업단지 등 공단부근의 어린이집은 근로자의 날 취지에 맞게 대부분 휴원할 예정이며, 도시인접 어린이집은 자체실정에 맞게 보육교사 간 대체근무, 당직교사 배치 등을 통해 보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한다.한편, 근로자의 날 휴일보육료 지원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쉬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근무해야 하는 근로자의 애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4.27 15:25
-
-
-
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 신고에 따라 출동한 경찰관이 가해자가 문을 열어 주지 않더라도 직접 현장에 출입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폭력피해 상태 등을 조사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30일 국회를 통과해 다음 달 2일부터 시행된다.그동안은 가정폭력을 부부싸움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높고 경찰이 적극 개입할 수 있는 법·제도적 뒷받침이 미흡해 사건초기 경찰의 개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실제로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0년 가정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 폭력을 가정 내 문제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51.1%이며 외부에 도움 요청 않는다는 답변은 62.7%나 됐다. 또한
아동·여성
김라현 기자
2012.04.27 13:40
-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광양장복)은 장애아동의 재활과 교육향상을 위한 초영역치료교육 ‘날마다 성장하는 소나무’를 2012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지난 3월 25일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2012 현장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된 본 사업의 목적은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중증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특수교사가 전문가팀을 구성해 초영역치료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아동의 운동기능, 일상생활 동작, 인지능력, 사회성 향상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대동작 기능활동, 소동작 기능활동, 일상생활 동작활동, 인지능력활동, 사회성활동으로 나눠지며, 사업기간은 2012년 4월~11월까지이고, 매주 금요일 진행하고 있다.광양장복 관계자는 “‘날마다 성장하는 소나무’ 교육이 한 영역
복지관n
김라현 기자
2012.04.27 13:12
-
서울시가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 자녀와 학업 중인 미혼모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자녀와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본인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장학금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서 한부모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과, 서울시 거주 한부모가족 자녀와 학업 중인 미혼모 등 ‘개인’으로 나눠진다.신청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개 기관(300만 원씩 6개소, 500만 원씩 2개소)에 장학금이 지원되고, 초·중·고등학생 19명(100만 원씩)과 대학생 9명(200만원씩)에게도 장학금이 지원된다.장학금 중 1,000만 원은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대안학교인 ‘도담학교’ 학생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4.27 12:57
-
-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오후 1시 45분부터 남산 국립극장 광장에서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조규영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시의원 및 각계각층의 사회복지 인사와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일반시민 등 총 8,000여 명이 참가한다.이날 걷기대회는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가수 연지후와 경찰군악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개회식과 함께 몸 풀기를 한 후, 남산 북측 산책로 4.5km를 1시간 이상 걷는 일정이 시작된다. 또, 걷기행사 후 도착지인 광장에서는 사회복지인 장기자랑과 함께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4.26 16:51
-
경상북도는 국내 및 해외 빈곤아동들의 생활안정자금과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26일 오전 구미 동락공원에서 어린이, 부모, 기업체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곤아동돕기 제5회 어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구미시 소재 어린이집 어린이 1,500명이 가정에서 폐휴대폰을 가져와 빈곤아동 돕기 후원에 동참하고, 약 20여 곳의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금 전달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나눴다.이번행사는 ‘나눔, 재미, 건강’이라는 주제로 기업 및 단체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나눔’ 부스에서는 해외아동 사진전을 통한 나눔 교육 및 빈곤아동돕기 폐휴대폰 수거 등 나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4.26 16:43
-
행정안전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공직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 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2년 장애인 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장애인 공무원 인사정책, 2012년 국가직 중증장애인 특별채용 안내, 면접요령 등 시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2012 장애인 공직설명회는 수도권은 오는 30일 aT센터, 충청권은 다음 달인 5월 1일 대전시청, 호남권은 5월 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 대구·경북권은 5월 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 부산·경남권은 5월 4일 부산고용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직설명회에서는 국방부의 장애인군무원 특별(구분)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4.26 16:29
-
-
-
올해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민간단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시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71개 단체에 3억 원이 지원된다.울산광역시는 지난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78개 사업이 접수돼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1개 단체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단체별 평균 지원금액은 422만 원 정도다.지원사업 유형별로는 ▲사회복지와 취약계층복지증진 17건 ▲자원봉사 및 기부나눔 문화 확산 12건 ▲국가안보 증진 및 사회통합 4건 ▲재해재난 극복 및 안전문화 정착 9건 ▲건강한 사회 및 성숙한 시민사회조성 16건 ▲저탄소 녹색성장 및 자원절약 11건 ▲국제교류협력 2건 등이다.지원사업을 심사·선정한 공익사업선정위원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4.26 11:19
-
-
충북 청주시가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구를 위해 긴급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청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7억2,500만 원을 들여 주 소득자가 휴·폐업한 가구, 실직한 가구, 출소자까지 확대했다.이번 긴급지원대상자 확대 방침은 동일상병에 대해 1년이 지나면 다시 지원할 수 있던 것을, 1회에 한해 지원 종료로 변경함으로써 매년 반복되는 의료비 지원 방지와 경기불황에 따른 휴·폐업, 실직자 등이 증가함에 따라 생계비 등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긴급지원 대상은 ▲갑작스러운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되는 등의 사유로 인한 생활 곤란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가구 ▲중한 질병,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구성원으로부터 방임 또는 유기되거나 학대당한 경우 ▲가정폭력을 당하여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4.26 11:04
-